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었던 정경호랑 수영이 결국 14년 연애의 마침표를 찍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대. 양측 소속사에서도 쿨하게 결별 사실을 인정하면서 그냥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발표했어. 언제 헤어졌는지 같은 구체적인 이유는 사생활이라 말해주기 어렵다는데, 역시 연예인 연애사는 알다가도 모를 일이지.
안 그래도 최근에 인스타그램 서로 언팔했다는 얘기가 돌면서 커뮤니티에서 결별한 거 아니냐는 썰이 솔솔 나왔었거든. 역시 네티즌들의 레이더망은 피할 수 없었나 봐. 측근들 말로는 둘 다 작품 활동하랴 해외 가랴 너무 바빠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하더라고.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옛말이 하나도 틀린 게 없나 봐.
2012년부터 사귀기 시작해서 2014년에 열애 인정하고 진짜 오랫동안 예쁘게 만났잖아. 방송이나 인터뷰에서도 서로 언급하면서 달달한 모습 많이 보여줘서 다들 당연히 결혼 골인할 줄 알았는데 참 아쉽게 됐어. 그래도 14년이라는 청춘을 함께 보냈으니 서로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겠지.
정경호는 요즘 ENA 드라마 촬영하느라 정신없고, 수영도 내년에 주말 드라마로 복귀할 예정이라 다들 일에 집중하는 분위기야. 이제는 연인이 아니라 동료로서 서로 응원한다고 하니까 각자 자리에서 더 멋진 모습 보여주길 바랄 뿐이야. 솔로가 된 두 사람의 앞날을 멀리서나마 응원하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