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선영이 30만 원짜리 아이엘츠 영어 시험을 보러 갔다가 입실 마감 시간에서 겨우 1분 늦어서 아예 시험장 문턱도 못 넘고 돈만 날린 눈물겨운 썰이 전해졌어. 주차 공간을 못 찾아서 일방통행 도로만 무려 여덟 바퀴를 뺑뺑이 돌다가, 입실 마감 시각인 오전 8시 50분을 단 1분 넘긴 8시 51분에 도착해 버린 거야.
그렇게 처참하게 입구 컷을 당하고 나니 억울함이 몰려왔는지, 안선영은 자신의 SNS에 시험 주관사 공식 계정까지 아주 야무지게 태그해서 공개 저격을 시전했어. 30만 원이라는 거금을 냈는데 1분 봐주는 융통성도 없냐며 궁시렁대고, 차 댈 곳 안내조차 안 해준 주관사 잘못이라며 징징대는 글을 올린 거지.
하지만 여론은 눈치 챙기라며 아주 싸늘하게 돌아서 버렸어. 네티즌들은 1초든 1분이든 늦은 건 엄연한 지각인데 왜 규정대로 일한 직원을 괴롭히냐며 주관사 옹호론을 펼치고 있지. 다른 사람들은 바보라서 미리 와서 대기했겠냐며, 본인 불찰을 남 탓으로 돌리고 연예인 특혜를 바라는 듯한 태도에 거센 팩폭을 꽂아 넣었어.
결국 엄한 주관사 박제하려다가 본인이 역풍을 제대로 맞아 흠씬 두들겨 맞고 있는 웃픈 상황이 벌어졌어. 30만 원 공중분해 시키면서 시간 엄수라는 참교육을 아주 톡톡히 당한 셈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