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 차인 한 아내가 남편의 강력한 입냄새 때문에 각방을 고민 중이라는 사연이 전해졌어. 3년 연애할 때는 전혀 몰랐는데, 막상 결혼하고 나니까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퇴근 후 대화할 때까지 남편 입에서 뿜어져 나오는 구취 때문에 엄청 고통받고 있대.
참다못한 아내가 좋게 타이르면서 양치질 코칭도 해주고, 치과 데려가서 스케일링도 시키고, 심지어 혀클리너까지 대령해 줬거든. 근데 남편은 자기는 양치 엄청 열심히 하는데 왜 사람 무안하게 유난을 떠냐며 버럭 화를 냈대. 냄새 피하려고 고개만 살짝 돌려도 삐치고 섭섭해하니까 아내는 남편의 위생과 배려심 부족에 정이 뚝 떨어질 지경이지.
시어머니한테 일러바칠까 하다가도 남편 흉보는 것 같아서 꾹 참았다는데, 이대로 해결 안 되면 진짜 각방 파트너로 갈라설 각이라고 고민을 털어놨어.
이 눈물겨운 사연에 네티즌들은 편도결석이나 위장 질환이 원인일 수 있으니 치과나 병원에 데려가 보라는 현실 조언을 쏟아냈어. 양치를 아무리 빡빡 해도 냄새가 나는 건 몸속의 문제일 수 있다는 거지. 삐치기만 하는 남편한테 상처 주지 말고 조용히 손잡고 구취 측정 검사부터 받아보자는 반응도 많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