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근처 이사 거절했더니 냅다 이혼 카드 던지는 급발진 남편
맞벌이 부부 중에 육아 문제로 갈등을 겪다가 완전히 극단적인 상황까지 가버린 부부 썰이 하나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서 화제야. 사연 주인공인 아내와 남편은 미래의 자녀 계획을 세우는 중이었는데, 아이가 생기면 누가 봐줄지가 문제였어. 아내 쪽 친정에서는 도와줄 수 없다고 못을 박았지만, 다행히 시댁에서는 적극적으로 육아를 지원해주겠다고 나선 상황이었지.

여기서 남편이 갑자기 급발진을 해버리는데, 시댁 근처로 이사를 가자고 강력하게 요구한 거야. 하지만 아내 입장에서는 시댁이랑 너무 가깝게 지내는 것도 부담스럽고, 옛날 육아 방식으로 아이를 돌봐주실까 봐 걱정이 돼서 단호하게 거절을 했대. 그랬더니 남편이 깊은 한숨을 푹 내쉬더니 뜬금없이 “그냥 이혼하자”라며 이혼 카드를 투척한 거지. 아내는 잘못한 것도 없는데 갑자기 이혼 통보를 받아서 멘붕이 왔다고 해.

커뮤니티 반응도 핫하게 나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은 “이사 거절했다고 바로 갈라서자는 남편 성격 실화냐”, “애 생기기 전에 방생당하는 게 차라리 조상신이 도운 거다”라며 남편의 급발진 태도를 저격했어.

하지만 반대로 “공짜로 육아 지원받으면서 집까지 멀면 시부모님은 이동하기 너무 힘들다”, “같이 한집에 사는 것도 아닌데 아내가 너무 과민반응하는 것 같다”며 남편 편을 드는 의견도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역시 시댁과의 적정 거리 유지는 부부 사이에서 평생 풀기 힘든 퀘스트인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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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이혼이야기를 한다는건 이미 쌓인게 많다는거지ㅋㅋㅎㅎㅋㄱㄱ
CH •
자산을 포기하시고 둘중 한분 전업주부 가심됩니다
JU •
저 여자가 생각이 없는거지. 맞벌이가 시댁이든 처가든 애를 안봐주면 애키우는 난이도가 확 오르고 돈을 드린다고 해도 애 맡기는 비용보다 한참이나 덜 듬
QT •
니들이 좋아서 애낳고 했음 니들이 입히고 먹이고 교육시키고 키워야지 허구헛날 정부 시댁 봐라고 일은 벌여놓고 책임은 등한시하려드냐? 어른아이들이 부모라니 ㅉㅉ
RA •
이사하는게 현실적이다. 지금 이야 괜찮을듯 싶지 애기 막상 낳으면 상상이상 힘들다. 남편말이 맞다. 옛날 어쩌구하지 옛날 어머니들도 서울대 보내고 장관. 대통령 다 만드신 분이다. 자네들 똥오줌 다 가려내시고 진자리 마른자리.. 그만하자 !! 정신차리시길...!!
64 •
시댁에 애는 키워달라 할 건데,,시댁과 가까이 사는 건 또 싫은 아내..이사 제안 거절에 너무도 쉽게 이혼 얘기부터 꺼내는 남편...답답합니다
WE •
아이키우기가 얼마나 힘든데… 맞벌이를 안 할 수도 없고 봐줄 수 있으면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
P2 •
시댁도 친정 도움 필요없이 부부가 알아서 해결해라
TA •
한가지 예를 봐도 뻔해요... 친정에서도 거부하고 ㅠ 걍 직접 애를 키우던지... 이기주의의 극치네~ 자기는 손해를 하나도 안보겠다는거네 ㅠ시댁이나 남편이나 어이없겠어요ㅠ
HW •
남편말도 들어봐야함. 아내는 이사 싫다고 한것뿐인데 이혼하자고 했다지만 그 사이 시댁에 얼마나 안좋게 했을지 추측가능함. 남편이 또라이가 아닌이상 이사문제 하나로 이혼이야기를 했을리 없고 아내는 자기 입장에서 불리한 이야기 빼고 글을 올렸을것임이 뻔함
BB •
난 남편의 한숨이 왜 이해가지...?!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선택지를 주지않는 여자의 평가질
CU •
처댁이 애봐주기 싫다고 하고 시가가 애봐준다 하면 고맙습니다 해야지 배가 불렀네 남자 이혼 잘했다
LE •
시댁으로 이사가지 않겠다는 한가지로 이혼애기 나오지는 않음. 평상시 쌓였다가 그것마저 싫다고 하니 이혼하자고 했을 듯..
JE •
애낳아보면 생각 달라집니다ㅎㅎ 시댁에서 애 봐준다고?? 감사할 따름이고 큰절해야합니다
DK •
"솔직히 저는 시댁 가까이 가는 게 싫다"며 "시부모님이 (옛날 방식으로) 아이를 돌봐주시는 것도 조금 걱정되는 부분,,,,,,,, 친정은 봐줄생각도 안하는데 노년에 손주 봐주겠다는 시부모한테 이게 맞는거냐? ㅋㅋㅋㅋ 나 같아도 이혼하자고 할 듯,,,
JA •
ㅋㅋㅋ 저거 하나때매 이혼 얘기 했을꺼라 보지는 않는다. 평소에 무언가 있었을 것이다. 참고로 맞벌이면 아기 케어에 공백이 어쩔수 없이 생긴다 그때마다 시터를 부르는것보단 어머님이 나을것이다. 모든건 케바케지만 맞벌이를 유지 할 생각이라면 시댁 근처로 가는게 조금 현실적인 방안일것같다
KI •
에이구~ 와이프는 시댁부모 자주 마주치긴 싫고~ 남편은 장인장모는 못 봐준다하는데 친가쪽 부모님은 봐준다니 당연히 그쪽으로 이사가자 하는데... 남편 입장에서는 친부모는 희생도 감수하고자 하는데, 처가와 와이프는 자기들 편한데로만 살려 하니 모두다 이기적이라 느꼈을 듯~ 왜 이혼하자하는지 이제 이해가 가니?
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