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에서 초콜릿 복근 뽐내던 배우 한정수가 이번에는 선관위를 향해 매운맛 돌직구를 제대로 뿜어냈어. 지난 지방선거 때 투표용지가 모자라서 투표가 중단되는 어이없는 사태가 터졌었잖아. 전국적으로 무려 7천 장 넘게 부족했다는데, 한정수가 이걸 보고 자기 SNS에 선관위가 가장 썩은 집단이라며 아주 강력한 일침을 날린 거지. 사법부 개혁도 검찰 개혁만큼 시급하다면서 목소리를 높였어.
선거 날 서울 송파나 강남 같은 핫플레이스 투표소에서 용지 부족으로 유권자들이 투표도 못 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대. 오죽하면 올림픽공원 근처에서 개표소를 봉쇄하고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위까지 터졌겠어. 대통령도 당장 진상 규명하라고 지시를 내렸고, 선관위 앞에는 민주주의 꽃이 매진되었다는 씁쓸한 현수막까지 걸렸지.
사실 이 형은 전부터 정치적 소신 발언을 필터 없이 시원하게 지르기로 유명했어. 선거 끝나자마자 민주당 정신 차리라며 팩트 폭행을 시전하더니, 예전 스타벅스 관련 논란 때도 대놓고 저격했었거든. 추노에서 보여준 근육질 무사 이미지답게 현실에서도 불의를 보면 참지 않고 화끈하게 들이받는 게 참 대단한 것 같아. 앞으로도 어떤 사이다 발언을 던질지 기대가 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