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나왔던 김민지가 최근 주거지 위치 노출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서 결국 이사를 가기로 결정했대. 신축 오피스텔이라고 해서 안심하고 입주했는데, 들어간 지 딱 3주 만에 배수구가 꽉 막혀버린 거야. 업체를 불러서 뚫어보니까 플라스틱 쪼가리랑 코팅지, 석회질이 튀어나왔대. 어이없는 건 집주인이 수리비 못 주겠다고 배째라 시전해서 김민지가 자비로 35만 원이나 내고 고쳤다는 거지. 이때부터 집 상태랑 집주인 인성에 쎄함을 감지했음.
근데 빡치는 일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어. 김민지 언니가 이사 갈 집을 알아봐 주려고 동네 부동산에 갔는데, 중개업자가 김민지 선수가 이 근처 산다며 아는 척을 하더래. 이상해서 부동산 어플을 켜서 확인해 보니까 매물 홍보 문구에 대놓고 “솔로지옥 김민지가 사는 건물”이라고 박아놓은 거야. 소름 돋아서 변호사 선임하고 관련 서류 보내서 글을 내리긴 했지만, 이미 동네방네 이름이랑 오피스텔 위치가 소문 다 나서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대.
심지어 분리수거장에 불났을 때부터 쎄했던 수상한 사람도 있었다는데, 어느 날 친구들이랑 공동현관으로 들어오니까 그 사람이 뒤따라 들어와서는 엘리베이터도 안 타고 멀뚱히 서 있더라는 거야. 김민지가 몇 층 사는지 캐내려고 수작 부리는 것 같아서, 무서운 마음에 다른 층을 누르고 비상계단으로 뛰어 올라갔대. 복도에 CCTV도 없는 곳이라 더 공포스러웠겠지. 결국 트라우마 때문에 다른 동네로 빤스런하기로 했대. 집 구할 때 집주인 멘탈이랑 CCTV 여부는 무조건 2번 3번 체크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