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환으로 평화롭게 돌아가신 줄 알았던 92세 할아버지가 사실은 요양보호사랑 친아들한테 학대당하다가 돌아가셨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어. 자식들은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장례를 치렀는데, 할아버지 모습이 너무 수척해진 게 이상해서 집 안에 설치된 홈캠을 확인했다가 완전히 뒤집어졌대.
영상에는 진짜 인간 이하의 짓들이 다 찍혀 있었어. 3년 동안 일한 요양보호사라는 사람은 배변 실수했다고 욕설에 폭언은 기본이고 하의를 벗겨서 불법 촬영까지 했더라고. 게다가 물 뿌리고 그릇 던지고 보조 기구로 목을 잡아당기는 등 차마 눈 뜨고 못 볼 짓을 상습적으로 저질렀어.
더 어이없는 건 첫째 아들도 공범이었다는 거야. 침대에서 할아버지를 떨어뜨려서 화장실로 끌고 가고 그냥 죽으라는 막말까지 쏟아냈어. 알고 보니 이 요양보호사랑 첫째 아들이 사실혼 관계였고, 요양원에 모시자는 다른 형제들의 의견을 묵살하면서 할아버지 연금이랑 건물 월세를 자기들이 가로채고 있었대.
정말 화나는 건 가해자들의 태도야. 요양보호사는 기억이 안 난다거나 장난이었다면서 뻔뻔하게 나왔고, 첫째 아들은 오히려 요양보호사를 아내라며 두둔했어. 결국 가족들은 요양보호사를 노인학대 혐의로 고소했는데, 할아버지께서 자식한테 학대당하면서 얼마나 외롭고 고통스러우셨을지 가슴이 찢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