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대통령이 이번에는 군형법상 반란 우두머리 혐의로 특검에 또 불려 나갔대. 무장 군인들을 국회랑 선관위에 보내서 폭동을 일으키려 했다는 혐의인데, 이 반란수괴죄라는 게 법정형이 무려 사형 딱 하나라 유죄 나오면 진짜 매콤할 것 같아.
이미 내란죄로 무기징역 받고, 외환죄로 징역 30년 더블로 적립한 상태에서 항소 중인데 여기에 또 반란죄까지 얹었으니 그야말로 첩첩산중인 셈이지. 변호인단은 이미 내란죄로 묶여서 재판받고 있는데 똑같은 일로 또 엮는 건 이중 기소라며 헌법 위반이라고 방어막을 치는 중이야.
지난번 1차 조사 때는 오전 내내 경찰관 신문이 맘에 안 든다며 조사를 거부하다가 특검보 배석하고 나서야 겨우 조사에 응했다는데, 이번에도 혐의는 싹 다 부인했대.
이게 끝이 아니라 앞으로 관저 예산 맘대로 쓴 의혹이랑 배우자 관련 도이치모터스 수사 무마,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까지 깰 퀘스트가 줄줄이 대기 중이래. 이쯤 되면 법원 출근 도장 찍는 게 일상이 되어버린 프로 소환러 느낌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