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생일인 6월 16일을 맞이해서 팬클럽인 영웅시대 충북방 회원들이 아주 야무지게 지갑을 열었대. 충북 괴산에 살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의 한 여학생을 도우려고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에다가 무려 500만 원이라는 거금을 쿨하게 플렉스해 버렸다고 하더라고.
알고 보니까 이 집이 부모님이랑 자녀들까지 다 합쳐서 총 5명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대가족인데, 여학생이 혼자 집중해서 책을 보거나 예습 복습을 할 만한 독립된 공부방이 전혀 없어서 공부하는 데 애를 먹고 있었나 봐. 이 짠한 소식을 전해 들은 영웅시대 회원들이 “우리 아이 기 살려주고 꽃길만 걷게 하자”라면서 쾌적한 공부방을 직접 선물해 주기로 마음을 모은 거지.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을 통해서 여학생을 위한 맞춤형 공부방 조성 사업이랑 전체적인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알차게 쓰일 계획이야. 공부하는 데 꼭 필요한 이쁜 가구들이랑 최신 학습 기자재들도 빵빵하게 지원해 주고, 눅눅하거나 비좁은 공간을 훨씬 쾌적한 러브하우스로 환골탈태시켜 줄 예정이래.
팬들의 선한 영향력 덕분에 이 여학생도 이제는 남들 부럽지 않은 자기만의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열공 모드에 제대로 돌입할 수 있게 된 셈이지. 진짜 스타를 닮아서 그런지 팬클럽의 기부 스케일과 품격도 완전 우주 최강급인 것 같아. 초록우산 쪽에서도 이렇게 따뜻한 정성을 모아준 팬클럽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이 기부금이 아이의 빛나는 미래를 위한 튼튼한 밑거름이 되도록 아주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