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김유정 레일바이크에 놀러 갔던 한 시민이 아주 기가 막히고 황당한 경험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폭로했어. 오랜만에 아이들이랑 기분 좋게 주말 나들이를 갔는데, 레일바이크 타는 곳이 온통 외국인 관광객들로 가득 차 있어서 처음부터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고 해.
거기까지는 요즘 국내 유명 관광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라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겠는데, 진짜 상상을 초월하는 빌런은 따로 있었어. 어떤 중국인 관광객 무리가 레일바이크에 타더니 출발할 때부터 종착지에 도착할 때까지 감성 가득한 틱톡 영상을 찍으면서 아주 뻔뻔하게 담배를 피워댔다는 거야. 제보된 사진 속 중국인 여성은 왼손에 연초 담배를 아주 당당하게 쥐고 불까지 붙여서 연기를 사방에 뿜어대고 있더라고. 아이들도 함께 타는 레일바이크에서 이게 대체 무슨 몰상식한 민폐 짓인지 모르겠어.
근데 진짜로 더 혈압 오르는 포인트는 현장 스태프들의 황당한 대처였어. 피해 시민이 가만히 참고 있을 수가 없어서 중간에 관리요원들에게 제발 저 흡연 좀 제재해 달라고 요청했는데도, 다들 자기 일 아니라는 듯 모른 척 일관하며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대.
커뮤니티 누리꾼들도 야외 기구라고 해도 공공장소 흡연은 선을 씨게 넘은 민폐라며 다들 엄청나게 분통을 터뜨리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도 좋지만 이런 무개념 빌런들은 직원이 칼같이 제재해서 강력하게 조치를 취해야 맞지 않을까 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