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생일(6월 16일)이라고 팬클럽인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경기2방 회원들이 아주 멋진 일을 저질렀어. 안양시에다가 무려 10kg짜리 쌀 130포대를 턱 하니 기부한 거야. 무게로 치면 1,300kg에 달하고 돈으로 따져도 410만 원어치나 되는 엄청난 양이지. 영웅시대 어머님들의 스케일은 역시 남달라.
이 쌀들은 그냥 창고에 썩히는 게 아니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서 맛있는 반찬으로 든든하게 변신한 뒤,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들 130가구에 빛의 속도로 배달된다고 해. 팬들의 따뜻한 온기가 어르신들 밥상 위에 아주 꽉 차게 올라가는 셈이지. 안양시장님도 감동했는지 직접 시청으로 나와서 다 같이 인증샷 찍으며 훈훈하게 전달식까지 마쳤어.
더 소름 돋는 건 이분들의 기부 릴레이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이야. 이미 지난 2024년 6월에도 쌀 100포대(무려 1톤)를 안양시에 쾌척하며 진정한 쌀 기부 천사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뽐냈거든.
가수 최애의 생일에 맞춰서 주변 이웃들에게 밥심을 선물하는 영웅시대 팬덤의 압도적인 품격에 절로 무릎을 탁 치게 돼. 덕분에 임영웅 이름값 제대로 뿜뿜하고 세상도 조금은 더 살맛 나게 변하는 것 같아. 역시 그 가수에 그 팬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훈훈함 그 자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