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부 이경규가 과거 라면 업계를 휩쓸었던 꼬꼬면의 달달한 로열티 계약 비하인드를 털어놓아서 화제야. 방송에서 김숙이 아직도 로열티 짭짤하게 받고 있냐고 슬쩍 물어보니까 경규 옹이 쑥스러웠는지 즉답을 피했거든. 근데 옆에 있던 양준혁이 참지 못하고 냅다 비밀을 폭로해 버렸지 뭐야. 그 대단한 꼬꼬면 로열티가 무려 딸 예림이한테까지 대대손손 상속이 가능하도록 계약되어 있다는 사실을 폭로해서 다들 입을 다물지 못했어.
알고 보니 이경규는 꼬꼬면 매출액의 약 1%를 로열티로 받는데, 첫해 매출만 해도 무려 500억 원에 달해서 판매 첫해에만 약 5억 원을 통장에 꽂았다고 해. 매년 들어오는 돈이 이 정도면 웬만한 연금보다 훨씬 든든한 초강력 라면 연금인 셈이지. 딸 예림이는 아빠 잘 둔 덕에 건물주 부럽지 않은 평생 통장 라인을 예약 완료한 셈이라 부러움의 눈길이 쏟아지고 있어.
물론 경규 옹도 처음부터 이렇게 탄탄대로만 달린 건 아니었어. 과거에 횟집, 치킨집, 고깃집 등 온갖 자영업에 도전했다가 시원하게 말아먹은 눈물겨운 흑역사도 많더라고. 심지어 닭한테 귀뚜라미를 먹여 키우는 신개념 프리미엄 귀뚤닭 사업을 구상했다가 시작도 못 해보고 무산된 웃픈 사연도 공개했어. 그래도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꼬꼬면 하나 제대로 터트려서 그동안 날린 돈 다 복구하고 가문의 가업으로 물려주게 됐으니 결국 해피엔딩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