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라 머리머리 건보 적용 추진에 뚜껑 열린 중증 환자들 근황
정부가 머리숱 보호하겠다고 건강보험 카드 만지작거리니까 중증 환자들이 뿔났어.

최근 보건복지부가 하반기 주요 과제로 청년층 탈모 치료에 건강보험 적용해 주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거든. 탈모가 단순한 미용의 영역을 넘어서 정신적, 사회적으로 고통을 주는 생존의 문제라는 의견이 많아져서 그렇대. 지난 대선에서도 공약으로 나왔을 만큼 표심 저격용 치트키였는데, 이번에 아주 각 잡고 제대로 토론회까지 열어서 여론을 들어보겠다는 입장이야.

근데 암 환자나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모인 중증질환연합회에서 이 소식을 듣고 제대로 뚜껑이 열려버렸어. 지금 당장 생명이 위급해서 수천만 원짜리 항암제나 신약 건보 적용을 기다리다가 돈이 없어서 치료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널렸는데, 목숨이랑 상관없는 머리카락 심는 데 나랏돈을 먼저 태우는 게 말이 되냐는 거지. 표 좀 얻겠다고 정작 살려야 할 사람들은 나몰라라 하는 꼴이라며 성명서까지 발표하고 아주 강력하게 반발하는 중이야.

건보 재정은 한정되어 있는데 머리숱 구하기가 먼저냐, 아니면 진짜 사람 목숨 구하기가 먼저냐를 두고 여론전이 팽팽한 상태야. 양쪽 다 한 치도 물러설 수 없을 만큼 절박해서 당분간 이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계속 시끄러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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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암 같은 중증환자가 돈이 없어서 삶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차라리 그돈을 이런분들에게 지원해야지 탈모환자에게 지원하는건 반대합니다
LE •
하여튼, 미쳤다고밖에 생각이 안드네. 제한된 보험재정으로 생명을 살릴수 있는 것보다 탈모에 먼저 보험을 늘이는지. 이건 아니지
2S •
프로페시아.미녹시딜 특허종료 됐잖아, 국가가 개입해 카피약 대량양산해 1년치 10만원에 먹는방향으로 진행해라 ~~ 건강보험 재정은 손대지말고
HO •
탈모가 생존이라는 대통령의 멘트에 기함 했습니다
TP •
탈모는 대체가능 한 돌파구가 여럿 있다... 중증질환은 신종개발 고가의 더 좋은약을 나라가 지원해 주지않으면 너무 힘들다
IR •
찢이하는짓이라고는....탈모가 생존의 문제라고? 탈모왔다고 생을 마감하는 사람 못봤다
KA •
정신이나간 정부
SO •
희귀암 치료에 지원해야지
LO •
울 남편도 대머리 직전이지만, 현재 샹푸,바르는 약 직접사서 바르고있어도 보험적용하는거 반대합니다.절대 반대합니다
GR •
희귀질환 신약이 개발되어 있음에도 건보 적용이 안되어 처방은 꿈도 꾸지 못할 정도로 고가라 날마다 눈물로 보내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탈모라고 눈물로 지새우는 사람이 있더냐
E_ •
세상이 어쩌다 이리되었나 그래서 투표을 꼭 해야한다 옳곧은사람에게
CY •
우리는 표 되는 정책만 합니다. ~찢죄명 더불당 일동
HS •
전두환이가 탈모로 죽었냐 이덕화나 한동훈이가 돈없어서 탈모로 고통받냐 그런사람들한테 꼭 건보재정을 투입해야겠어 힘든 중증환자들 도와줘라 존말할때
JO •
탈모 의료보험 하지마라. 난치성 중증환자에 대해 더 혜택을 주길요
LM •
이번 정부 너무 퍼주기 정책만하고 대출은 규제하고...주식투자가 아니라 투기의 장이 됐고..겉만 번지르르한 퍼포먼스 정책.
CO •
그러길래 전과자를 뽑지 말아야지. 지금 국무위원들 죄다 전과자다. 뭔 스펙 자랑도 아니고. 쟈네들 머리엔 매표 밖엔 없다. 개돼지 인증하지 말고 투표 잘해라
KD •
탈모는 가발로 대체가 가능하지만 생명은 대체가능한건치료뿐입니다 중증치료에 더만은혜택이~~~ㅠㅠ
SH •
나이먹은 사람이 건보료를 다쓴다고요? 40년가까이 납부하고 60대가 된겁니다. 대통령의 사고방식 납득 안가고 모든정책이 신경질적이고 표만 의식하는 가벼운 정책이라 실망스럽습니다
DM •
말기암으로 시한부 판정 받고 죽을 날만 세면서 고통속에 하루 하루 보내는게 얼마나 지옥인지 ,, 아픈것도 서러운데 병원에서는 돈이 어쩌고 저쩌고 이야기한다. 어쨋든 현실적으로 약이 비싼건 사실이고 미리 알려는 둬야하니 .. 아픈것도 서럽고,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은 더 무서운데 병원에서는 어쩌면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를 약일텐데 돈이 비싸다고 어쩌겠댜 한다. 치료 받겠다 했는데도 재차 와서 비급여 거쩌구 저쩌구 하더라 ,, 정말 서러움
Q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