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로봇 회사 유비테크에서 어른들을 겨냥한 감성 교감형 휴머노이드 로봇 U1 시리즈를 내놓았는데 반응이 아주 뜨거워. 남성형 모델은 키 183cm에 세련된 정장이랑 금테 안경을 매치해서 아주 지적인 CEO 스타일이고, 여성형 모델은 키 168cm에 디테일한 메이크업까지 정교하게 발라놔서 로봇치고는 엄청 생동감 있고 따뜻한 느낌을 준대.
이 로봇들의 매력 포인트는 바로 개인화된 감성 교감이야. 전신에 관절이 88개나 들어가서 움직임도 부드럽고, 메모리에 대화 내용을 차곡차곡 저장해서 주인이랑 소통을 많이 할수록 점점 더 똑똑하게 맞춤형 반응을 보인대. 게다가 외모도 사용자 입맛대로 커스텀 제작할 수 있어서 나만의 이상형을 커스텀하는 것도 가능해.
아직 진짜 몸값이 얼마인지 공개도 안 됐는데, 예약금만 67만 원씩 던지고 대기 타는 사람이 열흘 만에 3800명을 넘었어. 예약금으로 땡긴 돈만 벌써 22억 원이 넘어가는데, 이건 유비테크가 작년 1년 동안 판 로봇 수량의 3배를 가볍게 넘는 수준이라 주가도 제대로 고공행진 중이지.
물론 너무 사람이랑 똑같이 생겨서 불쾌한 골짜기나 공포심을 유발한다는 딴지도 있어. 무엇보다 진짜 인간관계를 단절하고 기계한테만 과몰입해서 마음을 줘버리면 나중에 심각한 심리적 고립이나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걱정 섞인 훈수도 많이 나오는 상태야. 찐사랑도 테크놀로지로 해결하는 세상이 오나 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