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주 자도 모르던 개그우먼 신기루가 인생 첫 주식 투자에서 제대로 맛을 봤대. 유튜브 채널 “신여성”에 나와서 썰을 풀었는데, 최근에 평소랑 다르게 엄청 블링블링하게 꾸미고 나타나서 졸부 패션이라고 자랑을 늘어놓은 거야. 알고 보니 주식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어마어마한 수익률을 올리고 있었던 거지.
원래는 주식 같은 거 관심도 없고 돈 생기면 그저 맛있는 거 사 먹고 술이나 마시자 주의였는데, 주변에서 하니까 솔깃했나 봐. 그래서 지난 5월 초쯤에 큰맘 먹고 SK하이닉스 주식을 146만 원어치 질렀대. 그런데 매수하자마자 다음 날 아침에 바로 162만 원으로 불어나 있는 걸 보고 완전 신세계를 경험했다지 뭐야. 주식을 팔 생각은 없는데도 자꾸 주식 앱 화면만 들여다보게 되면서 “돈을 이렇게 버는구나” 싶었다며 찐 리액션을 보여줬어.
더 소름 돋는 건 그 이후로도 반도체랑 AI 열풍을 타고 하이닉스 주가가 미친 듯이 우상향했다는 사실이야. 기사 시점 기준으로 평가 금액이 무려 248만 7000원까지 치솟았대. 불과 한 달 반 만에 앉아서 수익률 70%를 찍고 통장에 100만 원 넘는 꽁돈이 생긴 셈이지. 옆에서 조혜련도 자기는 87만 원 들어갔다면서 우리나라 반도체 대장주들 찬양하고 코스피 1만 가자고 맞장구쳤는데, 진짜 초심자의 행운이 이 정도면 주식 할 맛 나겠어. 부러워서 배 아프니까 다들 하이닉스 차트 그만 보고 오늘 저녁이나 맛있게 먹으러 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