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형님이 또 한 건 하셨더라고. G7 정상회의 참석하러 프랑스에 가 있는 상태인데, 이란이랑 맺은 종전 양해각서(MOU)를 두고 아주 매운맛 발언을 쏟아냈어. 이번 합의는 그냥 가안일 뿐이고, 자기 마음에 안 들면 언제든지 판 엎어버리고 다시 하늘에서 폭탄 비를 내리게 하겠다고 선언했지. 예전부터 협상의 기술을 강조하더니 이번에도 아주 살벌하게 으름장을 놓는 중이야.
진짜 멘트가 상남자를 넘어섰는데, “마음에 안 들거나 걔네들이 제멋대로 행동하면 곧바로 머리 위에 폭탄 투하할 거다”라면서 엄청 직설적으로 경고했대. 듣는 이란 입장에서는 진짜 등골이 오싹할 지경이지. 게다가 이번 MOU에는 즉각적인 제재 해제 같은 이란이 원하는 달달한 혜택은 전혀 안 들어가 있고, 그건 나중에나 논의할 거래. 말 그대로 이란의 목줄을 꽉 쥐고 뒤흔들겠다는 속내가 아주 투명하게 보이지. 보통 양해각서 체결하면 좀 유순하게 흘러가기 마련인데, 트럼프 성격상 그런 타협은 절대 눈 뜨고 못 봐주는 듯해.
한마디로 얌전히 굴지 않으면 언제든 뚝배기 깨버리겠다는 무력 시위나 다름없는데, 트럼프식 초강수 벼랑 끝 전술이 아주 제대로 폭발한 셈이야. 맘에 안 들면 바로 폭격 모드 돌입이라는 어마무시한 카드를 당당하게 흔들어 대며 기선제압을 제대로 하려는 모양새지. 이 살벌한 으름장에 이란이 과연 얌전히 꼬리를 내릴지 아니면 더 세게 받아칠지 앞으로의 전개가 아주 꿀잼일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