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AI 기술 발전 속도가 엄청나더니 결국 사달이 났다. 방송인 이지혜가 자기 얼굴이 무단으로 합성된 허위 광고가 온라인에 돌아다니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더라고. 인스타그램에다가 “제가 찍은 광고가 아닙니다”라면서 캡처 사진들을 여러 장 올렸는데, DM으로 제보가 끊임없이 쏟아져서 참다못해 직접 저격에 나선 모양이야. 사진을 보니까 아주 찰떡같이 속옷이랑 어떤 식품을 열심히 홍보하고 있는 모습인데, 딱 봐도 샵디 얼굴이라 깜빡 속아 넘어가기 딱 좋겠더라.
요새 날아다니는 딥페이크 합성 기술을 이런 사기 치는 데다가 써먹는 꼼수가 아주 기가 막힌다. 이지혜가 추적해보니까 링크가 어설픈 중국 사이트로 연결된다고 하는데, 한국어로 번역은 번지르르하게 해놨어도 자세히 뜯어보면 맞춤법이나 말투가 어딘가 어색한 티가 팍팍 난대. 댓글을 읽어보니까 진짜 이지혜가 직접 추천하는 줄 알고 혹해서 결제 버튼 누를 뻔한 네티즌들도 엄청 많은 것 같아.
게다가 한가인을 비롯해서 다른 유명인들까지 줄줄이 털리는 중이라는데, 얼굴 무단으로 도용해서 남의 밥그릇 뺏으려는 사기꾼들 진짜 킹받는다. 요즘 들어 SNS 피드에 연예인이 대뜸 추천하는 이상한 다이어트나 기능성 속옷 광고가 뜨면 일단 의심부터 박고 시작해야 해. 혹시라도 어설픈 중국발 사이트로 넘어가면 지갑 털리는 건 한순간이니까 절대 낚이지 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