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 특정 정치인을 해치겠다는 협박 글이 올라와서 경찰이 실시간으로 추적에 들어갔다고 해. 19일 오전 인천 계양경찰서에 어떤 네티즌이 SNS를 구경하다가 한 의원을 직접 언급하며 살해하겠다는 살벌한 글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서 즉시 112에 신고를 한 상황이야.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곧바로 수사관들을 투입해서 이 무시무시한 협박 글을 올린 사람이 대체 누구인지 알아내기 위해 인터넷 프로토콜 주소, 즉 IP 주소를 확인하는 등 본격적인 추적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경찰 측에서도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며 용의자를 특정하기 위해 속도를 내는 중이래.
아무리 온라인 공간이라고 해도 선을 아득히 넘는 살해 협박은 장난으로 치부될 수 없는 엄연한 강력 범죄 행위잖아. 키보드 워리어 짓도 적당히 해야지, 진짜로 경찰서에 출석해서 형사들과 1대1 면담을 나누게 생겼으니 참 씁쓸하면서도 황당한 소식이지. 본인이 인터넷에 생각 없이 끄적인 낙서 한 줄이 인생에 얼마나 큰 빨간 줄을 남길 수 있는지 이번 기회에 아주 제대로 참교육을 당하고 뼈저리게 느껴봐야 정신을 차릴 것 같아.
경찰이 얼른 추적을 완료해서 작성자를 잡아내고 사건의 정확한 전말과 배후 여부를 낱낱이 밝혀냈으면 좋겠어. 착하게 살기도 바쁜 세상에 굳이 왜 저런 쓸데없는 짓을 벌여서 제 발로 사서 고생을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