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북한에 억류됐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돌아와 결국 세상을 떠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 사건 기억해? 이 비극적인 사건 이후 웜비어의 부모님은 북한 정권을 향해 아주 처절한 피의 복수를 시작했어. 이 부부님이 하신 말씀이 진짜 명언인데, 김정은한테 “사람 잘못 골랐다”고 당당하게 선언했거든. 알고 보니 이 집안이 미국 오하이오의 엄청 부유하고 영향력 있는 유대인 가문이었던 거야.
부부는 북한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걸어서 약 5억 달러 배상 판결을 받아냈어. 당연히 북한이 배 째라며 돈을 안 주니까, 직접 전 세계를 샅샅이 뒤져서 북한이 숨겨둔 돈을 탈탈 털며 제대로 된 금융치료를 시전 중이지. 미 정가랑 유대인 네트워크까지 싹 다 동원해서 JP모건이나 웰스파고 같은 해외 은행에 동결된 북한 비자금 수천만 달러를 계속 찾아내서 압류하고 있어. 9주기가 된 지금까지도 끝까지 쫓아가서 받아내겠다며 법원에 지급 신청을 넣는 집념을 보여주고 있어.
게다가 단순히 돈만 뺏는 게 아니라, 아들 이름을 딴 재단을 만들어서 평양 출신의 탈북민 학생에게 장학금도 대주고 있어. 북한 주민들에게 자유를 선물해서 남한처럼 한강의 기적을 대동강에서도 만들어내겠다는 꿈을 응원하는 거지. 자식을 잃은 슬픔을 북한 정권의 목을 죄는 참교육으로 승화시킨 웜비어 부부의 추적은 지금 이 순간에도 진행형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