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랑 이란이 역사적으로 종전 합의에 서명하자마자 첫 단추부터 제대로 꼬여버렸다. 스위스 뷔르겐슈토크에서 첫 실무회담을 기분 좋게 열기로 해놓고서는, 시작하기도 전에 회담 자체가 파토가 나버렸거든. 안타깝게도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를 계속 공습하면서 무력 충돌이 이어졌고, 결국 인명 피해까지 크게 발생하면서 양측의 긴장감이 극도로 치솟은 상태야.
원래는 트럼프랑 이란 대통령이 합의문에 사인하면서 모든 전선에서 군사작전을 당장 멈추기로 약속했어. 특히 이란은 레바논 휴전을 협상의 절대적인 선결 조건으로 밀었는데, 이스라엘이 마이웨이로 폭격을 멈추지 않으니 이란 입장에선 약속 위반이라며 단단히 삐진 거지. 결국 빡친 이란 측이 스위스 방문을 보류했고, 미국의 제이디 밴스 부통령도 급히 출국 일정을 연기했대.
문제는 이번 회담이 단순한 친목질이 아니라, 앞으로 60일간 진행될 비핵화랑 제재 해제 같은 무거운 숙제들을 풀기 위한 첫걸음이었다는 거야. 첫 단추부터 개같이 꼬여버렸으니 앞으로의 협상 테이블도 눈앞이 캄캄하네. 중동의 총성이 멈추지 않는 한 평화 딜은 당분간 물 건너간 것 같아서 씁쓸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