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나가 최근 한 시상식에서 조연상을 받았는데, 수상 소감 중에 항상 건강하시고 도둑 조심하라는 당부를 남겨서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어. 이 발언은 단순히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농담이 아니라, 실제로 나나가 작년에 직접 겪었던 위험천만했던 강도 침입 사건을 빗대어 표현한 거래.
사건은 작년 11월에 발생했는데, 괴한이 나나의 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서 나나와 그녀의 어머니의 목을 조르며 돈을 요구했던 매우 끔찍한 일이었어. 다행히 금전적인 피해를 입지는 않고 미수에 그쳤지만, 두 사람 모두 생명에 위협을 느꼈던 심각한 상황이었지.
이후 재판 과정에서 검찰은 범인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으나, 1심 재판부에서는 징역 7년을 선고했어. 하지만 범인은 이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했대. 심지어 범인은 구치소에 갇힌 상태에서 자기도 부상을 입었다며 나나를 살인미수와 특수상해 혐의로 고소하는 어처구니없는 짓까지 벌였어.
당연히 경찰은 나나의 대응을 정당방위로 판단하여 불송치 결정을 내렸고, 이에 나나는 범인을 무고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야. 나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범죄자가 전혀 반성하지 않고 거짓 진술만 일삼고 있다며 끝까지 용서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전했어. 비록 시상식에서는 상처를 극복하고 의연하게 웃어 보였지만, 가족의 안전을 위협받은 큰 사건인 만큼 엄중한 처벌이 내려져야 할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