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랄랄의 딸 서빈이가 주차장에서 캐리어 라이더 빙의하려다가 중심을 잃고 냅다 넘어져서 턱이 제대로 찍히는 대참사가 일어났어. 이 사고로 턱 밑이 무려 3cm나 찢어지고 아랫니 2개가 강제로 조기 퇴근해 버렸대. 심지어 병원 응급실들에서 안 받아준다고 거부해서 구급차 타고 성형외과로 다이렉트 런을 때려서 겨우 수술을 받았다고 해.
수술 당시 상태가 심각해서 살점이 밖으로 탈출하고 속 근육층까지 보였다는데, 애는 아프다고 자지러지지 랄랄은 서빈이를 붙잡고 눈물을 폭풍 흡입하며 오열했대. 특히 아기라 나중에 영구치가 엄청 늦게 나거나 아예 안 날까 봐 제대로 멘붕이 왔었지. 다행히 인스타그램 육아 고수 맘들이 영구치는 늦어도 다 올라오고 삐뚤어져도 교정하면 된다고 폭풍 덧글로 안심시켜 줘서 겨우 멘탈을 회복했어.
더 소름 돋는 사실은 랄랄 본인도 어릴 적에 아랫니 2개가 깨져서 레진으로 때운 전적이 있다는 거야. 유전자의 힘이 무서운 건지 아프고 다친 부위까지 완벽하게 복사 붙여넣기를 해버려 랄랄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 갔대.
그나마 불행 중 다행으로 지금은 병원 가서 실밥도 뺐고, 상처가 턱 밑이라 흉터도 많이 안 남을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대. 이빨도 웬만하면 다시 난다고 하니 랄랄은 이빨이 좀 일찍 빠진 셈 치고 액땜했다 생각하며 초긍정 회로를 열심히 돌리는 중이래. 역시 애들은 한순간이라 주차장 캐리어는 무조건 압수해야 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