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30대 부부 교사가 삼성전자 우선주로 인생 역전한 썰이 풀렸어. 2021년부터 신용대출에 교직원공제회, 한국증권금융까지 동원해서 영끌로 삼우제(삼성전자 우선주)를 영혼까지 끌어모았대. 주가가 내리든 오르든 신경 안 쓰고 무지성으로 적립식 매수를 때렸는데, 심지어 2024년에 삼전 망했다는 흉흉한 소문 돌 때도 쫄지 않고 마지막으로 풀매수를 박아버렸지.
그렇게 모은 삼전 주식이 무려 1만 3천 주나 된대. 이게 어떻게 가능했냐면, 한국증권금융에서 주식 담보로 DSR 규제도 안 받고 대출을 무한 연장해가며 이자만 내는 신공을 발휘한 덕분이야. 현재 대출 이자 다 빼고도 평가 이익만 무려 20억 원에 달하는 초거대 야수가 탄생해버린 거지.
더 엄청난 건 배당금만으로 부부 교사 연봉을 가볍게 씹어먹을 예정이라 조만간 퇴직각까지 재고 있다는 점이야. 내년 특별배당만 나와도 통장에 1억 3천만 원이 꽂히는데, 황금알 낳는 삼전을 팔 이유가 전혀 없다고 해. 5년 동안 주가 하락 횡보할 때도 믿어준 킹갓 배우자 덕분이라며 버핏의 조언이 맞았다고 자랑하더라고. 최근엔 테슬라까지 두 대나 질렀다는데 진짜 야수의 심장과 존버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걸 제대로 증명해 준 눈물겨운 스토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