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럭셔리한 삶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 속 오지로 도망쳤다는 소식이다. 오는 23일 밤 9시에 첫 방송을 타는 예능인 ‘산골총각 영웅’ 이야기인데, 문명을 싹 다 끊고 시골 구석탱이에서 본능대로 살아가는 무계획 무공해 일상을 제대로 보여준다고 한다. 귀염둥이 반려견 시월이와의 꽁냥꽁냥 시골 힐링 모먼트는 물론이고, 그동안 무대 위에서 뿜어내던 카리스마는 잊고 댕댕이 같은 순둥한 매력까지 영혼 탈탈 털어서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섭외 라인업이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 급이라 눈길을 끈다. 차승원, 현봉식, 김도훈, 허경환, 곽범, 조째즈, 넉살, 로이킴까지 장르 불문하고 도저히 섞일 수 없을 것 같던 이종 격투기급 조합이 모여버렸다. 이미 선공개된 티저 영상을 보면 요리부터 미니게임까지 마음먹은 대로 굴러가는 게 단 하나도 없는 환장의 몸개그와 개판 오분 전 케미를 선보이며 킹받는 큰 웃음을 예고했다. 게다가 즉석 듀엣 라이브 무대까지 준비되어 있어 고막 힐링까지 아주 야무지게 챙겼다.
이러니 첫 방도 시작하기 전에 티저 조회수만 100만 뷰를 가볍게 찢어발겼고 기대평 댓글도 순식간에 1400개를 넘기며 화력이 제대로 타오르는 중이다. 믿고 보는 영웅시대의 막강한 총공 파워에 일반 머글들의 궁금증까지 더해져서 이미 흥행 보증수표나 다름없는 상태다. 다들 23일 밤에 팝콘 각 잡고 안방 1열에서 대기 타는 것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