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엄마 반찬 먹고 인사 안 했다고 화내는 남편에게 미러링 시전한 썰
시어머니가 남편 편으로 반찬을 보내줬는데 고맙다고 전화를 안 했다가 쿠사리 먹은 며느리 사연이 커뮤니티에 올라와서 키보드 배틀이 벌어지고 있어. 며느리는 그동안 감사히 잘 먹고 있었는데, 시어머니가 갑자기 “너 반찬 받았으면 잘 받았다고 시엄마한테 전화 한 통은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정색하고 지적을 하셨대.

여기서 며느리가 날린 반격이 아주 킹받는 킬링포인트야. 별생각 없이 “친정엄마가 반찬 보내줄 때 사위인 남편도 친정으로 전화 안 하지 않느냐”라고 팩트를 폭격해 버린 거지. 이 대화를 실시간으로 직관하던 남편은 그 자리에서 퓨즈가 끊겨 왜 말을 그따위로 하냐며 극대노를 시전했대. 며느리도 빡쳐서 “앞으로 시댁 반찬은 국물도 없다”며 거부 선언을 했고, 남편이 처가에 하는 수준 그대로 시댁을 대하겠다는 입장이야.

이 고부 갈등을 목격한 네티즌들도 반반으로 갈려 격렬하게 싸우는 중이야. 옹호론자들은 “전화하라고 눈치 주는 시어머니가 피곤하다”며 남편과 똑같이 대하는 미러링이 정답이라는 입장이지.

반대로 며느리를 비판하는 쪽은 “성의를 봐서 고맙다고 문자 한 통 남기는 게 그렇게 어렵냐”, “부부간에 기싸움 하려고 결혼했냐”며 팩폭을 날리고 있어. 역시 시댁 문제와 부부 갈등의 콜라보는 언제 봐도 도파민이 폭발하는 환장의 조합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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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참 딱하다.이게 기사거리냐?이건 지극히 개인 사생활입니다.그저 한심하다.앉으나서나 내근기사.오늘도 변함없이 내근기사.나도 기자하고 싶다.기사건수 채울려고 고생한다
HO •
결혼했으면 신경꺼, 그렇게 자식이 신경쓰였으면 왜결혼을 시겼냐.니가 평생 데리고살지. 반찬해주는거? 인정받고싶고 불안한 지 맘 편하려 하는거지..자식 위해 한거냐. 죽을때까지 남에 가정에 문제나 일으키고.자식놈 지 편들고 길 잘들여놨네..사위.며느리가 싫은눈치면 하지좀마.당신 인생이나 신경써..이거 대한민국에서 해결 어려워
TH •
이럴려고 기자 됐나 자괴감이 듭니다 아니 자괴감이나 자존감 같은 게 아예 없어졌는지도 모르지
GA •
인사하면 좋은데…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받는거면, 받으러 가는 사람이 인사하면 된거지. 저걸 또 대놓고 섭섭하다하냐? 그냥 그런갑다 하지. 꼬우면 해주지말든가
TO •
반찬을 사서 먹든 만들어 먹든 상관안하고 아무것도 안해주면 된다. 해주고 인사받으려 하지말고 안해주고 인사 안 받으면 되지. 시집 이나 친정이나 마찬가지. 문제가 될 일은 사소한 거라도 만들지 않는게 현명한 거다
SE •
친정에서 100번올때 한번 해주는데 시댁에서 한번올때 인사하라하니 짜증이 나는거지. 매일 장모님밥 먹으면서
JO •
며느리가 맞는말 한거 같은데.. 남편도 친정에 고맙다고 안하는데 서로 퉁치면 될거 아닌가. 솔직히 지 아들 먹으라고 해주는 반찬 아닌가
DO •
항상 시어머니 시누이가 화근 사이좋던 가정도 이들이 깬다 그냥 둘이 잘살면 냅둬라 인사안하면 다음부터 반찬보내지말고
HE •
반찬은 각자 알아서....없으면 만들던가 사서 먹겠죠. 부모는 부모의 삶을 사세요.자식들도 부모님께 얘들 맡기지 말고 각자 알아서 하시고
KS •
뭔가를 바라면서 주거나 해주는 것은 자기의 욕심이 있어서 입니다. 대접받고 싶은, 잘나보이려는, 착해보이려는 욕심이요. 자신의 욕심으로 생긴 화를 남에게 푸는 것은 꼴불견입니다. 정녕 주고싶거나 해주고 싶은 것은 뭔가를 기대말고 하라는 것이 칸트선생의 순수이성입니다
GU •
반찬가지고 생색내는 시애미치고 제대로 된 사람 못봄
DO •
반찬 주고싶어 줬으면 그만이다~~ 상대에게 내 호의 알아달라는것 자체가 철없고 어리석다. 다큰 아들 며느리 밥 못 먹을까봐 전전긍긍 넘 웃긴다. 수년전 결혼 후 남편 첫 생일 날 새벽녘에 전홰해서 미역국 끓였냐고 했던 시어머니라는 그 사람 생각나네~~ 결혼 했으면 자녀들이 요청하기 전에 오지랖을 사랑과 관심이라며 부담주지 말고 각자 인생에 주목해라!!!!!
EN •
필요하지않고 해달라고 하지 않은 반찬을 궂이 앵기면서 왜 감사해하지 않냐고.. 왜 시댁만 이럴까 싶다
SA •
엄마가 아들에게 밥 챙겨주며 "넌 엄마한테 고맙다는 말도 없냐?" 그런 부모 못 봤다. 며느리가 고맙다고 전화 할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는 이도 있겠지만 그럼, 남편도 친정에 고맙다는 말 안했다면 며느리를 뭐라 할 수 없지
SO •
사위도 친정에 받아먹은거 고맙다고 안하는데 시애미가 왜 고마움을 강요하나. 지 아들 먹으라고 준 반찬이잖아
DO •
장모도 감사 인사 받고 싶다
MA •
나는 과거엔 며느리 입장이었다 그때 시어머니가 택배 보내주시면 고맙긴한데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하는게 참 곤욕이었다.시어머니가 불편했던 탓이다.그리고 지금 내나이는 시어머니가 된 입장이다.며느리 입장이 되어보기도 했고 시어머니 입장이 되어 봤지만 정답은 반찬 택배 안 보내는게 답이다.그 반찬이 뭐라고 내 아들과 며늘이 싸움하게 만든 애물단지가 아니던가.맛난거 있어서 자식 생각이나도 보내지 말자
SI •
나이먹은 여자들아..솔직히 내아들 주려고 반찬했지 며느리 주려고했냐? 나도 자식 키우지만 양심 좀 있어라!! 아들 좋아하는 반찬 챙겨주고 감사인사는 남의집 딸한테 듣고싶냐..입장바꿔 사돈이 반찬 챙기며 이것저것 살림 간섭하며 내 아들이래라 저래라 깐깐하게 지적질 한다고 생각해봐라. 뭔놈의 시모노릇 한다고 맞벌이하고 힘들게 사는 애들 싸움까지 붙이냐...참.. 부모도 자격증 시험보고 합격하면 해야된다
H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