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로 감옥 갔던 가수 김호중이 오는 30일에 출소한다고 소속사가 공식 발표했어.
원래 만기 출소일은 11월이었는데, 이번에 법무부 가석방 심사를 통과하면서 5개월이나 일찍 나오게 된 거야. 사실 지난 12월에도 성탄절 특사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올랐다가 '부적격' 도장 맞고 탈락했었는데, 이번엔 통과한 거지.
복습하자면, 김호중은 2024년 5월 9일 밤 11시 44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 마시고 운전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택시랑 충돌했어. 근데 사고 치고 그냥 도망쳤고, 심지어 매니저한테 대신 자수시키는 꼼수까지 썼지. 특가법(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거야.
처음엔 음주운전 사실 자체를 싹 부인하다가, 사고 열흘 만에 결국 '내가 했음' 하고 시인했어. 서울구치소에서 지내다가 작년 8월엔 경기도 여주 소망교도소로 이감됐고, 거기서 지금까지 복역해 온 거고.
팬들 사이에서는 복귀 기대감이 있는 반면, 여론은 아직 싸늘한 편이라 앞으로 연예계 활동이 순탄할지는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