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밥 굶지 말라고 나라에서 주는 아동급식카드로 부모들이 술이랑 담배를 사고 있었다는 킹받는 소식이야. 정부가 실태조사를 해봤더니 진짜 기가 차는 꼼수들이 무더기로 쏟아졌어.
가장 어이없는 건 일반 마트에서 급식카드로 술, 담배를 긁은 사례가 전국적으로 수두룩했다는 거야. 심지어 식당 하는 어떤 부모는 자기 가게에서 급식카드로 무려 1295만 원이나 허위 결제를 해서 돈을 빼돌렸대. 완전 창조경제급 빌런이지 않냐? 이뿐만이 아냐. 카페에서 11억 원어치 쓰고 미용실, 병원은 물론이고 술집이랑 PC방에서도 카드를 긁었더라고. 밤 10시 넘어서 심야에 결제된 금액만 92억 원이래. 이게 급식카드인지 엄빠 유흥카드인지 모를 지경이야.
게다가 시스템도 완전 구멍 투성이었어. 애가 이미 사망했거나 시설에 들어갔는데도 정보 갱신이 안 돼서 엄빠가 카드를 계속 썼대. 반면에 진짜 밥 못 먹는 애들은 카드 쓸 줄 모르거나 잔액을 몰라서 안 쓰고 날려버린 돈이 무려 171억 원이나 된대. 이쯤 되면 제도가 완전 무쓸모 수준이었던 거지.
결국 정부가 빡쳐서 대책을 내놨어. 이제 마트에서 술, 담배 사려고 하면 결제 차단되게 시스템 업그레이드하고 심야 시간 사용도 막는대. 진짜 지원금 가지고 장난치는 인간들은 엄벌해야 마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