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범·조갑경 부부 알지? 방송에서 잉꼬부부로 유명한 그 분들. 근데 그 아들이 좀 많이 답이 없는 짓을 저질렀음.
아들 홍씨는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인데, 2021년에 지인 소개로 만난 A씨랑 2024년 2월에 결혼했어. 여기까진 훈훈한 스토리지? 근데 결혼하고 한 달 만에 아내가 임신을 했고... 바로 그 타이밍에 이 인간이 같은 학교 교사랑 바람을 피고 있었다는 게 들통난 거임. 아내가 배 불러오는 동안 옆 교무실 교사랑 썸 탄 게 아니라 아예 넘어간 거지. 레전드 양심 실종 사건.
그것도 모자라서 같은 해 6월에 그냥 집에서 가출해버렸대. 임신한 아내 냅두고 튀어버린 거야. 이게 사람이 할 짓인지...
당연히 A씨는 소송을 걸었고, 1심에서 법원이 ‟귀책사유는 홍씨한테 있음, 위자료 3000만원에 양육비 월 80만원 내놔‟라고 판결했어. A씨는 그래도 이게 부족하다고 항소했고, 이번 항소심에서도 법원이 또 A씨 손을 들어준 거임. 투 연속 패소.
홍서범 측에서는 유튜브 채널 통해서 ‟위자료 3000만원 중 2000만원은 먼저 줬다‟고 했는데, A씨 측이 바로 반박하면서 진실공방까지 붙었음. 거기다 항소심 진행되는 동안 양육비 지급도 보류했다는데, 이건 진짜 할 말이 없는 거 아닌가 싶음.
결국 홍서범·조갑경 부부가 직접 나서서 ‟아들 이혼 소송으로 실망과 불편함을 끼쳐 죄송하다‟고 공개 사과까지 했어. 부모 입장에서 진짜 얼마나 민망하고 속 터졌을지... 잉꼬부부로 쌓아온 이미지가 아들이 한 방에 날려버린 셈이지.
교사라는 직업 가진 사람이, 임신한 아내 놔두고, 같은 학교 동료랑 바람 피고, 가출까지 하고, 소송에서 두 번 연속 지고, 부모님한테 사과문까지 쓰게 만든 이 퍼펙트한 민폐 루트... 진짜 어떻게 이렇게 하나도 안 빠지고 다 하냐는 생각밖에 안 드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