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휴일 일정이 공개됐는데 솔직히 꽤 기분 좋은 소식이야.
우주항공청이 발표한 '2027년도 월력요항'에 따르면, 주 5일제 직장인 기준으로 내년에 총 119일을 쉴 수 있대. 올해보다 하루 더 늘어난 거야. 뭐 하루 차이긴 한데 그게 어디냐, 하루도 소중하잖아.
공휴일만 따지면 72일인데, 이게 올해보다 이틀 더 많은 거거든. 그 이유가 뭐냐면 노동절이랑 제헌절이 추가됐기 때문이야. 제헌절은 원래 공휴일이었다가 2008년에 짤렸는데, 다시 살아난 건지 아니면 이번 연도 달력 배치가 그렇게 된 건지... 어쨌든 챙겨서 나쁠 거 없지.
하이라이트는 역시 설 연휴야. 2월 6일부터 9일까지 무려 나흘이거든. 토요일까지 쫙 이어지는 구조라서 진짜 달력 보면서 흐뭇해지는 그 맛이 있어. 추석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이고.
3일 이상 연휴가 1년에 총 10번이나 있다고 하니까, 미리미리 여행 계획 짜두면 꽤 알차게 쉴 수 있을 것 같아. 연차 끼워 넣기 좋은 구간도 잘 찾아보면 황금연휴 만들기 가능할 듯.
참고로 월력요항이라는 게 우리나라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자료인데, 천문법에 따라 우주청이 매년 발표하는 거야. 자세한 내용은 우주청이나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 가면 볼 수 있다니까, 일정 빡세게 챙기고 싶은 사람은 미리 확인해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