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정수가 한국 축구대표팀 월드컵 조기 탈락 이후 홍명보 감독을 공개적으로 세게 비판했어. SNS에 올린 글에서 예전에 홍 감독이 대표팀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했던 말을 끌어오면서, 양심이 있으면 연봉이라도 반납하라고 직격한 거지. 며칠 전에도 감독 연봉 몰수해야 한다, 최악의 지도자라는 식으로 이미 수위 높은 발언을 했고, 이번에도 책임론에 제대로 불을 붙였어.
상황을 보면 대표팀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로 조 3위에 그쳤고,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도 밀리면서 32강 진출에 실패했어. 기대치 생각하면 축구팬들 멘탈이 거의 저장 안 하고 종료된 수준이었고, 축구협회를 향한 비판도 같이 커졌지. 결국 홍명보 감독은 멕시코 베이스캠프 기자회견에서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어. 다만 회견 뒤 질문도 안 받고 바로 나갔고, 떠나는 장면에서 태도가 또 구설에 오르면서 여론은 더 싸늘해졌고.
기사 후반엔 한정수 원래 스타일도 같이 설명해. 사회 이슈나 정치 현안에 대해 SNS에서 꽤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편이고, 기업 행사나 선거 결과, 선관위 문제까지 가감 없이 비판해왔다는 거야. 한마디로 연예계 조용한 이미지랑은 거리가 좀 있고, 생각 있으면 그냥 업로드 버튼 눌러버리는 타입이라는 뜻. 이번에도 축구 성적 부진을 두고 그냥 지나가지 않고, 책임져야 할 사람은 책임지라는 식으로 강하게 한 방 날린 셈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