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회전 차선 막은 박스, 이윤미가 직접 퀘스트 클리어함
배우 이윤미가 도로 한복판에서 갑자기 현실 선행 미션 수행한 썰이다.

동국대 앞 남산 1호 터널 방향 좌회전 차선에 큰 박스가 하나 떡하니 떨어져 있었는데, 모양이 멀쩡해서 차로 밟고 지나가기 애매한 수준이었다고 함. 그래서 그 차선은 사실상 봉인되고, 차들이 전부 옆 차선으로 몰려 살짝 답답한 상황이 됐던 거지. 그런데 마침 신호가 끊기자 이윤미가 잠깐 고민하다가 차에서 내려 그 박스를 갓길로 직접 옮겨버렸다. 한마디로 도로 위 숨은 운영자 모드 켠 셈.

박스가 치워지고 나서는 차들이 다시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그 차선을 편하게 이용했고, 이윤미도 이 일을 두고 아주 작은 행동이지만 누군가 먼저 움직이면 많은 사람 하루가 좀 더 편해질 수 있다는 걸 느꼈다고 적었다. 외부 미팅 다녀오는 길에 다시 봤더니 박스도 여전히 통행에 방해 안 되게 잘 치워져 있었다고.

이윤미는 선한 영향력은 거창한 이벤트가 아니라 이런 소소한 행동에서 시작된다고 하면서, 하루에 좋은 일 하나씩 해보자고 전했다. 남편 주영훈도 댓글로 짧게 감탄하며 박수 보냈다. 요즘 피곤한 뉴스 많았는데, 이런 건 괜히 마음이 몽글해진다. 박스 하나 치운 건데 체감상 도로 평화 지수 올려놓은 느낌이다.
1763
댓글 17
작은 선행에 박수 보냅니다
WJ •
오~ 잘하셨네요. 굿!!
BB •
난 진짜 궁금한게 이휘재나 주영훈 가족들 자꾸 기사화 해주는 인간들은 왜 그러는거냐 김구라나 박나래 자꾸 써주는 방송국도 이해 안가
YU •
뉴스네요
KW •
자화자찬, 생색 오지는데? 다른사람이 찍어서 올린것도 아니고
SO •
일반인이 치우고 지나가는 행인이 찍어서 제보해도 뉴스 기사로 안나올 내용인데..
SO •
착한 일 하고선 그냥 조용히 있었으면 더 좋았지
81 •
이런걸 보통 본인이 sns 에 올림?? ㅋㅋ
DU •
오지랍은 니보다 더잘하는사람널리고 널리따 ~~
LE •
참 기사거리하고는 일반인들도 다 하거든. 그것을 선행이라고 하나?
DA •
언제 어른될래
RJ •
저런거 하나하나 sns에올리는사람이나 퍼오는기자나
JY •
별...난 킥보드 출퇴근하면서 저런박스 치운게 10개도 넘겠다.
RH •
내가 오토바이 타고 가는데 도로에 못이 엄청 떨어져 있었어 그래서 난 그 못들 다 나 혼자 주워서 길 가장자리에 모아서 두었어 그걸 오토바이 카페에 이런 일 있었다고 글 적었더니.그 못을 길 가장자리에 그냥 그대로 두고 오셨나요???어떤 사람이 그런 댓글을 써서 내가 와 진짜 내가 잘못했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다음 날 가서 그 못 다 주워서 고물상 갔다 줌. 내가 생각하니 그냥 저런 건 그냥 그대로 두는 게 제일 좋다는 생각임.도로 낙하물 처리반이 치워야 하는데.착한 일 해도 남들은 뭐라고 함.그거 치우다가 2차 사고 위험도 있고
DA •
참으로 칭찬이 무색한 세상입니다. 잘 하셨어요~! 이 한마디면 서로 기분 좋아 집니다~!! 잘 하셨어요~ ^^
JJ •
관종ㅋ ㅋ
MY •
주영훈 개부럽네 가만히 있어도 저작권료 수억씩들어 오지!!!!!
H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