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장윤정 친모가 장윤정 이름을 앞세워 투자 사기를 벌였다는 의혹이 터졌어.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이 친모는 찜질방에서 만난 60대 피해자한테 장윤정이 출연한 “미스트롯” 관련 사업에 투자하면 돈 벌 수 있다고 말하면서 수천만 원을 받아갔다고 해. 더 황당한 건 휴대폰 두 대를 써서 마치 장윤정이 본인한테 직접 메시지 보내는 것처럼 대화를 꾸며냈다는 점이야. 거의 신뢰도 버프를 억지로 끼운 셈이지.
돈을 돌려받지 못하자 피해자 딸이 이상함을 눈치채고 경찰에 신고했고, 수사 과정에서 비슷한 방식으로 당했다고 주장하는 다른 피해자도 나온 상태래. 경찰은 지금 관련 진술과 증거를 바탕으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해.
장윤정 측은 이미 십수 년째 친모와 연락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고, 직접 인터뷰는 하지 않았지만 추가 피해가 생길까 봐 입장을 전한 거라고 해. 원래 둘 사이 갈등은 오래됐는데, 장윤정은 예전에 방송에서 자신이 10년간 번 돈을 어머니가 다 써버렸고 오히려 10억 빚까지 생겼다고 말한 적이 있어. 이후 친모가 장윤정 돈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소송도 냈지만, 법원은 돈을 관리했다고 해서 주인이 되는 건 아니라고 판단했지. 한마디로 과거 갈등이 현재 사건 의혹이랑 또 엮이면서 분위기가 더 싸해진 상황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