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스윙카 사고, 결국 너무 안타까운 결말로 이어짐
충남 서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 두 명이 스윙카를 타고 놀다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났어. 지난달 28일 오후쯤 벌어진 일인데, 아이들 중 한 명은 차에 깔리면서 머리를 크게 다쳤고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대. 현장에서 30분 넘게 CPR을 받으면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흘 뒤 숨졌다고 해. 다른 아이도 다발성 골절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고.

경찰 조사로는 50대 여성 운전자가 아파트 주차장 통로를 지나가던 중, 좌측과 우측에서 각각 스윙카를 타고 나오던 아이들과 충돌한 걸로 파악됐어. 아파트 단지 안이라 상대적으로 안전할 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런 곳도 차량이 다니는 순간 그냥 현실판 복불복 구간이 돼버리는 거지. 특히 스윙카 같은 장난감 탈것은 아이 눈높이도 낮고 속도감 있게 움직여서 운전자 시야에 늦게 들어올 수도 있고.

경찰은 운전자의 안전운전 주의 의무 위반 가능성을 보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야. 사고 자체도 너무 참담한데, 놀이터 같아 보이는 아파트 단지에서 벌어졌다는 점이 더 먹먹하게 만든다. 잠깐의 방심이 이렇게 큰 비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사건이라, 운전자도 보행자도 단지 내에서는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는 말밖에 안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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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사고당한 집이나 사고 낸 집이나 다들 안타깝다ㅜㅜ 좋은곳으로 가거라 아이야
ME •
버젓이 파는 스윙카 킥보드.
NA •
아이들이 나오는게 운전자시야에서 안보였을 것 같다...아이도 운전자도 다들 너무 안타깝다
YO •
운전자입장에서 안보였을거같은데 안타깝다
FR •
차량 다니는 곳에서 저걸 타도록 두는 부모가 제정신인가????운전자가 너무 불쌍하다
RA •
운전자는 억울하게도 처벌 받겠지만, 죽은 아이들은 살아 돌아올 수 없다. 죽으면 끝이다. 운전자가 처벌받고 죄책감이 들어도... 죽은 아이들은 거기서 끝이다. 탓하고 원망해봤자 아이들은 그저 죽은 아이일뿐... 그러니 부모들이 더욱 지도해서 위험한 행동을 최소화시키는 수밖에 없다. 죽어버리면 끝이다. 죽으면 사고 잘잘못 따져봤자 다신 볼 수 없다
AN •
부모가 저걸 집도 아니고 차가 안다니는 공원 내도 아닌곳에서 타게 둔게 제정신이냐? 스윙카 애들이 타면 낮아서 보이지도 않는데 차에서 저게 보일거라생각하냐? 사고낸 사람도 잘못이 있긴하겠지만 부모는 뭐했냐
SK •
차는도로근디얘들은놀이터로가야지왜운명이안타깝다
OP •
안타깝게 사망한 아이의 부모는 운전자 원망하지 말아라.본인 아이를 방치한 죄가 더 크고 무겁다
RH •
안타까운 일이네... 애들이 무슨 죄야... 어른들이 잘 지도해서 막았어야 했다.. 서행도 서행이고..스윙카 같은거를 저런 차가 지나다니는 아파트 내 도로에서는 타지 못하게 했어야 했다. 나도 지상에 차가 다니는 아파트인데 간혹 지하주차장 입구로 들어설때 사이드 난간에 아이들이 서서 놀거나 하면 멈추고 아이들에 좋게 경고해준다. 여기서 놀다가 발 헛디디면 차에 치인다고.. 어른들이 계속 주의를 줘야 함... 안타까운 일이다.. 운전자도.. 아이들도.. 아이들의 부모도
VH •
완전 구축아파트라 단지내 찻길에서 놀았던데 안타깝네요ㅠ
TO •
운전자는 아무 질못 없지...보상고 처벌도 할 필요 없잖아
MJ •
왜 항상 이런사고는 부모는 처벌 받지않는거지?
KA •
단지내에서 ᆢ운전하시는 분 잘못 아닙니다 ㆍ 운명이라고 해야 할까ㅠㅠ 아이들도 불쌍하고
WW •
꿈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하늘나라로 먼저간 아이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93 •
내가 조심해야지...주위를 둘러보는 사람이 없어.
K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