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바라키현에서 진짜 소름 돋는 사건이 터졌어. 49살 여성 사쿠라이 마사에라는 사람이 같이 살던 42살 여성 입술을 바늘과 실로 꿰매버린 거야. 위아래 입술을 여러 번이나. 상상만 해도 아찔하지.
피해자는 다음날 겨우 집에서 빠져나와서 300m 떨어진 가게로 도망갔는데, 입을 벌릴 수가 없으니까 말도 못하고 “도와주세요”라고 쪽지에 적어서 직원한테 건넸대. 진짜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장면인데 이게 실화라는 게 더 무서움.
다행히 병원 옮겨져서 생명에는 지장 없다고 하는데, 그 트라우마는 어떻게 감당하나 싶다.
근데 더 소름 돋는 건 주변 증언이야. 예전에 같이 일했던 사람이 인터뷰에서 이 사쿠라이라는 사람이 “사람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는 데 능숙했다”고 하더라. 집 나와서 갈 곳 없는 사람들 데려다가 일 소개해주고 돈 받았다는 얘기도 있고. 뭔가 조직적으로 사람 옆에 묶어두는 스타일이었나봐.
경찰은 지금 정확한 범행 동기 조사 중인데, 이 여성이랑 같이 살았던 사람이 피해자 말고도 더 있었을 가능성까지 확인하고 있대. 그냥 단순 다툼이 아니라 뭔가 더 깊은 사연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이라 계속 지켜봐야 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