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커플로 불리던 아이유랑 이종석이 4년 공개 열애 끝에 결국 결별했대. 양쪽 소속사도 공식으로 인정했고, 이제는 연인이 아니라 서로 응원하는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어. 말하자면 러브라인은 종료됐고, 우정 루트로 갈아탄 셈이지.
두 사람 인연은 2012년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공동 MC를 하면서 시작됐고, 오래 동료로 지내다가 2022년에 연인으로 발전했어. 그해 12월에 공개 열애를 인정하면서 톱스타 커플로 화제를 제대로 모았지. 특히 이종석이 2022년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 받고 아이유를 오래 좋아했다고 사실상 공개 고백했던 장면은 아직도 연예계 명장면 취급 받는 편이야.
다만 둘 다 워낙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다 보니 관계가 점점 멀어졌고, 결국 각자 길을 가기로 한 걸로 알려졌어. 괜히 누가 잘못했다기보다 현실 스케줄이 연애 최대 빌런이었던 느낌.
아이유는 가수로서 좋은 날, 밤편지 같은 히트곡은 물론이고, 나의 아저씨 같은 작품으로 배우 커리어까지 탄탄하게 쌓아왔고, 이종석도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빅마우스 등으로 흥행 배우 자리를 굳혔지. 지금은 각자 작품 활동에 더 집중할 분위기야. 한때는 공식 커플 서사의 정석 같았는데, 결말은 조용한 동료 엔딩으로 마무리된 셈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