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얘기인데 이거 진짜 훈훈함. 8월 8일이 임영웅 데뷔 10주년이래. 근데 팬들이 기념 파티 대신 뭘 했냐면, 울산 영웅시대 지역 응원방 회원들이 울산대병원 찾아가서 500만 원을 조용히 놓고 왔대. 완전 츤데레st 기부 방식 아니냐.
이 돈이 어디 쓰이냐면 진짜 눈물 포인트임. 수술비 없어서 치료 포기할 뻔한 중증 질환자, 소외계층 환자들 치료비로 전액 지원된다고 함. 그냥 스타 이름 팔아서 생색내는 이벤트가 아니라 진짜 절실한 곳에 정조준한 느낌이라 더 짠함.
팬들 말로는 임영웅 노래 들으면 위로받고 치유되는 것처럼, 병원에서 힘든 싸움 하는 사람들한테도 그런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는 거임. 이 정도면 그냥 팬심이 아니라 거의 사회복지사급 마인드 아니냐.
병원 측도 감동해서 가장 투명하고 소중하게 쓰겠다고 화답했고, 매번 임영웅 생일이나 기념일마다 이런 선행이 이어져 왔다고 함. 팬덤이 덕질하면서 동네 살리기까지 하는 그림, 이게 진짜 선한 영향력 오브 더 이어 아니냐. 2026년 여름 울산이 훈훈력 최고 도시 등극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