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왕복했는데 축의금도 서울 프리미엄 붙는다는 결혼식
지방에서 KTX 타고 서울 결혼식까지 찾아간 하객이 축의금 10만원을 냈다가, 서울은 최소 20만원은 해야 예의라는 뒷말을 들었다는 사연이 올라왔어. 5~6년간 거의 연락 없던 친구 청첩장을 받고 시간과 교통비를 들여 참석했는데, 축하보다 정산표가 먼저 날아온 셈이지.

작성자는 광주와 서울 결혼식에 각각 10만원씩 냈다고 해. 서울 식대가 더 비싼 건 이해하지만, 대관료와 인건비까지 왜 하객 지갑이 메워야 하냐는 입장이야. 지방에서 서울 한번 다녀오면 교통비만 10만원 넘게 든다는 공감도 쏟아졌고, 청첩장이 반가운 소식보다 지출 알림처럼 느껴진다는 반응도 많았어.

반대편 사정도 있긴 해. 서울 강남권 예식장 평균 식대는 8만8000원 수준이고, 전국 뷔페 평균도 6만2000원대라 예비부부들은 10만원으로는 결혼 비용을 감당하기 빠듯하다고 말해. 그래서 15만원쯤이 새 기준이 되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고.

문제는 축의금의 정체성이 점점 미궁이라는 거야. 축하의 마음인지, 식대와 결혼 비용을 나눠 내는 회비인지 서로 기준이 다르니까 갈등이 생기는 거지. 실제 평균 축의금은 지난해 처음 10만원을 넘겼대. 결국 결혼식 초대장이 축하 초대장인지 비용 분담 공문인지, 사회가 단체로 답을 못 정한 상태인 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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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손절해라 진짜 참석한 걸로 만족하고 오히려 교통비까지 쥐어줘야한다
KS •
늘 살면서 느끼지만 쎄하면 손절하는게 니 삶에 도움이된다. 어차피 인류가 국내만5천만 해외까지 몇억임. 몇몇인맥은 지하철에서 내리고 타는사람처럼 칼손절 해라. 모든 인간은 다 착하지가안아. 인간 페기물들이 많아 바로 쎄하면 칼 손 절 ㄱ
CO •
친인척 아니면 갑자기 조문이 생겼다고 핑계대고 온라인으로 5만원정도 축의금만 보내라. 받는 사람도 더 좋아한다
RJ •
그럼 신라호텔이나 롯데호텔에서 결혼식 하면 도대체 얼마를 내라는 거냐? 자기 과시를 위해 비싼 식장에서 예식을 하면 차라리 뽀대나게 축의금 사절이라고 하는것이 낫지 않냐? 부페식 예식장 축의금 10만원이면 적당해 보인다. 식대 손해날까 무서우면 초대를 하지 말던가..
SI •
그니까 가도 욕 먹을 거 가지 말고 친한 친구면 10만원 계좌이체 해라 그리고 결혼이든 장례식이든 이제 가족이나 친척끼리만 하자 너무 피곤한 세상이니 ㅡ 이상
HU •
하객이 지방에서 오면 보통은 교통비 주는데?
05 •
결혼식을 하지마세요. 보통 먼데서 오면 미안해서 차비하라고 차비 챙겨주는데
KH •
너거 폼 낼라꼬 비싼 예식장에 비싼 부페를 선택했으면 모든걸 혼주들이 감수를해야지 그 비용을 하객들에게 계산해서 지운대는건 너무 나간거갔다.결혼식으로 장사할거면 무료 예식장 잡아서 가겍 싼 출장부페 불러서 하면 흑자 결혼식 될거다~ 시간 내어서 찾아준것만도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원가를 따지고 있다니~~흐이그 옛날이 좋았다. 예식장 근처 식당잡아서 갈비탕 한그릇 끝~
KD •
결혼축하하러 온 사람한테 식대비 본전 운운할 정도로 거지같으면 가족들끼리 하든지 혼인신고만 하고 살아라
LM •
5년 연락 없다가...? 저정도면 남 아니냐 .. 나같으면 바로 칼차단 축하한단 소리도 안함
SA •
식대 무서우면 청첩장을 보내지 말아라 결혼식은 하객을 대접하는 자리지 밥값 가지고 축의금이 적네 마네 할 형편이면 그냥 초대를 말던지 동거나 하던지..
JO •
축의금문화 없앴으면 좋겠어요 전 주기만하고 받은적이 없음 ㅠ
EH •
원래 결혼식 이란게 결혼 당사자들이 축ㅇ사해줘서 감사하다고 참석한 하객들에게 베푸는 날인거다. 해외로 신혼여행가는 경비 마련하는 절호의 찬스로 생각치 마라. 혼인문화가 이따위로 지속되는 한, 앞으로 결혼하는 젊은 사람들의 식장에는 점점 사람들이 발길을 끊을거다. 그냥 가족끼리 조촐하게 하든가
SH •
지방에서 서울까지 참석만으로 고맙게 여겨야지 무슨 10만원했다고 ㅉㅉ 앞으로 상대 안하는게 정답이다
KI •
2000년대 까지도 결혼식으로 타지역으로가면 방잡아주고 아침까지 식당 섭외해서 식사도 주고 오히려 신랑신부측에서 했죠. 축의금이 3-5만원 시절입니다. 식대 그때도 15000원였구요. 결혼식에 참석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지 뭐 남겨먹을려고 결혼해요? 그럼 식을 성대하게 말고 조촐히 가족식으로 하든가. 몇년만에 연락오고 그런 친구 결혼식은 가지 않은 거죠.... 또 정에 약해서... 가셨구만 , 가서도 좋은말 못들으면 기본 나쁘죠 그친구는 영원히 보지 마세요. 자기가 뭘 잘못한지도 몰라요
BL •
그냥 결혼식이고 장례식이고..가족끼리만 하는게 정답인듯..결국 결혼식.장례식으로 목돈 만지려는거처럼 밖에 안보인다..요즘은....,그냥 가족끼리 하는게..올바른거 같음
BR •
5~6년 연락 없다가 갑자기 결혼한다고 발표해놓고선 축의금 20만원 달라는건 양심 없는거 아니냐??밥값 비싼데서 결혼하는건 니 사정이고...하객이 축의금 내면서 거기 밥값이 7만원짜리라는거까지 고려하냐??
TN •
KTX 왕복하면 15만원+ 축의금 10만원 내면 최소 30만원 . 주말 귀한시간까지 씀. 그냥 저런 덜떨어진 원숭이 같은 인간은 손절이 답
T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