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스위스랑 8강전에서 진짜 피 튀기게 싸우다가 연장까지 가서 겨우 3-1로 이기고 4강 감.
메시는 이번에도 클래스 보여줬는데, 전반 10분에 코너킥 올려주고 마크알리스테르가 헤더로 꽂아넣으면서 선제골 만듦. 근데 정작 본인 골은 못 넣어서 월드컵 10경기 연속골 기록은 여기서 스톱.
스위스도 만만치 않게 버팀. 후반 22분에 은도예가 동점골 넣으면서 분위기 뒤집으려 했는데, 5분 뒤에 엠볼로가 시뮬레이션 반칙으로 두 번째 옐로 받고 그대로 퇴장. 한 명 모자란 채로 연장까지 버틴 스위스 수비진 진짜 고생함.
결국 연장 후반에 아르헨티나가 폭발. 알바레스가 감아차기 한 방으로 상단 구석에 꽂아넣더니 추가시간엔 마르티네스가 역습으로 쐐기골까지 박아 넣으면서 3-1 마무리.
이걸로 아르헨티나는 16일 새벽 4시에 잉글랜드랑 4강전 붙음. 노르웨이 잡고 올라온 잉글랜드도 만만한 상대는 아닐 듯. 다른 한쪽은 프랑스 대 스페인인데 이것도 볼만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