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코스피가 아주 미끄럼틀을 제대로 타서 다들 패닉에 빠졌잖아. 그런데 두 달 전에 정확히 이 하락장을 예언했던 돗자리 깐 분석가가 등장해서 주식 커뮤니티가 웅성웅성하고 있어. 하나증권의 한 실장님인데,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이 삼성전자를 추월하면 그때가 꼭대기니까 탈출하라고 경고했었거든. 근데 그게 실제로 일어나면서 코스피가 고점 찍고 20%나 훅 떨어졌지 뭐야. 완전히 무당이 작두 탄 수준이라 개미들이 성지순례 중이야.
하지만 이 작두 탄 실장님이 지금 상황을 두고 다들 곡소리 내는 것과는 다르게 완전 꿀매수 타이밍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과거 데이터를 보면 고점 대비 20% 하락한 지금 지수가 기술적으로 갈 수 있는 최바닥이라는 거지. 여기서 바닥 다지면 단기적으로 금방 회복할 거고, 심지어 장기적으로는 코스피 1만 1000포인트까지 갈 에너지가 차고 넘친다고 해. 지금 하락은 기업 체력이 무너진 게 아니라 그냥 겁먹은 개미들이 투매해서 생긴 심리적 현상일 뿐이래.
게다가 요즘 핫한 AI 거품론이나 반도체 고점 논란도 너무 설레발이라고 선을 그었어. 삼성전자랑 하이닉스가 벌어들이는 돈의 기세가 여전히 시장을 씹어 먹고 있고, 미국 빅테크 형들의 AI 투자도 내년까지는 계속 늘어날 예정이거든. 진짜 위기는 2027년 하반기는 되어야 오니까, 지금은 괜히 공포에 질려서 손절 칠 때가 아니라 오히려 줍줍할 타이밍이라는 분석이야. 결국 존버는 승리한다는 클래식한 결론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