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두고 보완책을 빨리 마련하라고 지시했어. 최근 증시 출렁임이 커지자, 특정 종목의 오르내림에 수익과 손실이 몇 배로 확대되는 상품이 시장을 더 흔드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 거지.
금융감독원 이찬진 원장도 이 문제로 꽤 곤혹스러운 모양이야. 대통령이 최근 많이 당하고 있는 것 같다고 콕 집자, 시장관리자로서 책임을 달게 받겠다고 답했어. 이 원장은 지난달에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을 아예 막았어야 했나 후회한다고 밝힌 바 있어. 지금은 시장상황점검회의에서 제도 보완이 필요한지 살펴보는 단계고, 금융당국과 거래소가 숙제를 받아든 셈이야.
한편 금감원은 자생한방병원 관련 보험사 고소 사건 수사도 지원 중이래. 보험사들이 교통사고 환자에게 과도한 한약 처방 등이 이뤄져 보험금이 부당하게 청구됐다고 문제를 제기한 사안인데, 금감원이 자료를 정리해 수사기관에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어. 금융시장 쪽은 레버리지 조절, 보험 쪽은 수사 지원까지… 금감원 업무창이 탭 과다 상태인 분위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