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커피 리필 안 해준다는 이유로 사장님 머리채까지 잡은 손님이 있어서 지금 온라인이 시끌시끌하다.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벌어진 일인데, 오픈 직후에 음료를 다 마신 손님이 리필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갑자기 폭주 모드로 전환했다고 한다.
컵을 던지고 욕설을 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가게를 나가면서 입간판을 발로 뻥 차버렸다. 그걸 보고 사장님이 항의하러 따라 나갔는데 거기서 진짜 사건이 터졌다.
머리채를 잡고 흔들어서 사장님이 바닥에 넘어졌고, 주변 물건까지 집어던지면서 위협적으로 굴었다는 거다. CCTV에 그 장면이 다 찍혔고 업주가 SNS에 영상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사장님은 도망가려는 손님을 막으려다가 머리카락을 심하게 뜯기고, 그 후유증으로 이틀이나 가게 문을 닫았다고 한다. 몸도 마음도 완전히 지쳤을 것 같다.
가해자는 지금 폭행 혐의로 형사 입건된 상태고, 이 영상이 퍼지면서 댓글창은 분노 게이지가 최고치다. 커피 한 잔 리필 안 해준다고 이렇게까지 하는 게 말이 되냐는 반응이 압도적이고, 제대로 처벌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솔직히 리필을 못 받은 게 억울했으면 그냥 조용히 항의하고 나가면 될 일이었는데, 굳이 폭력까지 써서 일을 크게 만든 셈이 됐다. 결과적으로 본인 이미지도 나락 가고 형사처벌까지 받게 생겼으니 얻은 게 하나도 없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