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한테 기습뽀뽀 했다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 받고 있는 50대 일본 국적 여성이 이번에도 법정에 안 나타났어. 첫 재판도 째더니 두 번째도 그대로 노쇼.
사건은 진이 군대 갔다 온 다음 날, 그러니까 2024년 6월에 열린 팬 1000명 프리허그 행사에서 터졌어. 이 여성이 진 볼에다 강제로 입을 맞췄다는 거지. 팬들이 바로 고발했고 경찰이 인터폴까지 동원해서 신원을 특정했는데, 정작 본인은 한동안 잠수 타다가 나중에 자진 입국해서 조사받고 결국 불구속 기소된 케이스야.
근데 최근 일본 언론 인터뷰에서 “이게 범죄가 될 줄 몰랐다”는 식으로 억울한 심경을 밝혔다고 하네. 재판엔 안 나오면서 서면으로는 “이의 있다”는 취지의 우편만 보냈다는데, 방어권은 챙기고 싶은데 법정엔 서기 싫은 그런 느낌인 듯.
문제는 이렇게 계속 불출석하면 본인한테 오히려 불리해질 수 있다는 거야. 예전엔 재판부가 계속 미뤄줬는데 요즘은 악용 사례가 많아져서 판사 재량으로 그냥 궐석 재판 하고 선고까지 갈 수 있게 지침이 바뀌었대. 게다가 외국인이라 구속영장 발부해도 실효성이 크게 없어서 재판부도 마냥 기다려주기 애매한 상황.
여기에 성범죄 사건 특성상 추행 상황을 진술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피해자 명예훼손 소지도 있어서 비공개 재판으로 전환될 가능성까지 나오는 중. 다음 기일이 언제 잡힐지, 그때는 진짜 나올지가 관전 포인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