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애 낳으면 병원비로 집 한 채 값 나온다는 소문, 실화였음. 인플루언서 앨리슨 쿠치가 둘째 낳고 받은 병원비 청구서를 틱톡에 올렸는데 총액이 2만 달러, 우리 돈으로 3000만원 정도 나왔대. 근데 진짜 문제는 세부 내역임.
자궁수축제 주사 한 번에 160만원, 무통주사 85만원은 그렇다 쳐도 이부프로펜 한 알 먹을 때마다 4만원씩 청구된 거 보고 다들 눈이 뒤집혔다고 함. 편의점에서 몇백원 하는 그 약이 병원 안에선 완전 금값 되는 마법.
방값도 어마어마한데, 바다 보인다는 이유로 대기실 하루 이용료가 470만원, 병실도 하루 470만원씩 받았고 정체불명의 자연분만 수수료란 이름으로 1480만원이 또 붙음. 의사는 3분 회진 돌고 900만원 챙겨갔다고 하니 시급 계산하면 억 소리 나는 수준.
이 영상 터지고 나서 다른 엄마들도 봇물 터지듯 자기 청구서 얘기 풀었는데, 신생아실 근처도 안 갔는데 이용료 300만원 나온 사람, 의사 얼굴도 못 봤는데 900만원 청구된 사람까지 등장. 인큐베이터에 91일 있었던 아이 병원비는 74억, 누적 의료비가 1480억까지 찍힌 경우도 있었다고 함. 미국 의료비 시스템 진짜 답이 없다는 반응이 쏟아지는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