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서 한창 잘나갔던 중국인 방송인 장위안 기억나지? 혐한 논란으로 조용히 살던 장위안이 한 2년 만에 슬그머니 복귀 각을 잡고 있어서 가져와 봤어. 최근에 인스타그램에 중국어로 “오랜만”이라는 글이랑 같이 흰색 정장 쫙 빼입은 프로필 사진들을 올렸더라고. 아주 여유롭게 웃고 있는 게 아주 킹받는 포인트야.
이 형이 왜 욕을 먹었었냐면, 지난 2024년 5월에 라이브 방송하면서 입을 아주 잘못 털었거든. 한국이 중국 문화를 다 훔쳐 간다는 망언을 하질 않나, 한국인 조상의 대부분이 중국인이라는 둥 뇌피셜을 오지게 굴렸지. 게다가 경복궁에 명나라, 송나라 황제 옷 입고 가서 “시찰”하는 느낌으로 돌아다니겠다는 어그로까지 끌었어.
논란이 커지니까 한국 언론이 앞뒤 다 자르고 자극적으로 보도했다면서 비겁한 변명을 시전하더니, 결국 두 달 뒤에는 진짜로 중국 황제 옷을 입고 고성을 방문하는 영상을 올려서 확인사살까지 해버렸지. 한국에서 방송하며 단물은 오지게 빨아먹어 놓고 뒤에서는 뒤통수를 제대로 후려친 셈이야.
그렇게 잠잠하나 싶더니 갑자기 2년 만에 백정장 입고 스윽 나타난 건데, 과연 한국 팬들이 이 뻔뻔한 컴백을 반겨줄지 참 의문이다. 역시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상황이지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