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랑 이란이 결국 다시 제대로 한판 붙기 시작했어. 지난 4월에 간신히 휴전하고 6월엔 양해각서까지 쓰면서 평화로워지나 싶었는데, 결국 모든 게 수포로 돌아갔지 뭐야. 발단은 이란이 요르단 미군 기지를 탄도미사일이랑 드론으로 때리면서 미군 전사자가 나온 사건이야. 휴전 이후 처음으로 아군 피해가 발생하자 미국이 극도로 격분한 상태야.
트럼프 대통령 지시로 미군이 무려 8일 연속 이란에 야간 폭격을 쏟아부었어. 해안 감시소부터 미사일이랑 드론 창고까지 아주 탈탈 털어버렸지. 트럼프는 이번 주말까지 합의 안 하면 다리랑 발전소 같은 민간 기반시설까지 전부 날려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상태인데, 실제로 이미 일부 시설은 폭격을 시작했다고 해.
이란도 당연히 가만히 있지 않고 강경하게 맞서고 있어.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미국을 “대악마”라고 부르면서 미국 대통령 서명 따위는 아무 쓸모없다고 맹비난했지. 그러고는 쿠웨이트에 있는 미군 기지 두 곳에 자폭 드론을 보내서 곧바로 맞불을 놨어.
여기에 이라크 북부의 친미 성향 쿠르드족 무장세력 기지까지 정체불명의 드론 공습을 받으면서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중이야. 양쪽 다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피의 복수전을 이어가고 있어서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최대로 치닫고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