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엔딩으로 연예계에서 진작에 퇴출당한 고영욱이 요즘 인스타에서 옛 동료들을 돌아가며 저격하면서 아주 혼자만의 쓸쓸한 어그로 전쟁을 벌이고 있어. 이번 저격 타깃은 바로 탁재훈인데, 아주 해묵은 옛날이야기까지 끌고 와서 폭로랍시고 글을 올렸더라고. 소속사 사장님이 해외에서 자기 주려고 사 온 명품 가방을 탁재훈이 중간에서 슬쩍 배달 사고 내서 “슈킹”했다고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낸 거야.
여기서 끝이 아니라 룰라 멤버들한테까지 “너희가 지금 그 정도로 잘살고 있는 게 사장님 덕분인 걸 모르냐”면서, 마지막 도리라도 지킬 거면 아프신 사장님을 당장 찾아뵈라며 대뜸 훈장님 모드로 훈수까지 두고 있지. 참 기가 차서 헛웃음만 나오는 상황이야.
사실 이 양반의 뜬금포 저격질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야. 전에는 뜬금없이 유재석을 향해서 “얼마나 더 부자가 돼야 만족하려나, 욕심이 끝이 없다”면서 배 아파하더니, 신동엽한테는 “동물농장 보면 눈이 항상 풀려 있다”는 둥 근거도 없고 유치하기 짝이 없는 시비를 계속 털어왔거든.
범죄 저지르고 복귀하려다가 유튜브 채널까지 빛의 속도로 칼 차단당하니까, 이제는 어떻게든 세상의 관심이라도 받고 싶어서 발버둥 치는 모양새지. 지은 죄나 반성하면서 조용히 살지, 애꿎은 옛 동료들 머리채 잡고 진흙탕 싸움 걸어봤자 돌아오는 건 네티즌들의 차가운 비웃음과 싸늘한 눈빛뿐이라는 걸 본인만 모르는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