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마시고 응급실 실려갔는데 슬리퍼부터 찾는 레전드 펜션 사장님
제주도로 아기랑 휴가 갔다가 진짜 저세상 구경하고 올 뻔한 황당한 썰이 전해졌어. 아기 친화적이라고 소문난 유명 펜션에 놀러 갔는데, 수영장 바로 옆 화단에 엄청 독한 토양 살충제가 뿌려져 있었대. 이게 가스 내뿜어서 흙 속 벌레 잡는 녀석이라 방제복에 고무장갑까지 풀장착하고 뿌려야 하는 초강력 약품이거든.

그것도 모르고 신나게 물놀이하던 가족들은 갑자기 어지럽고 구토 증세가 와서 결국 2박 일정도 못 채우고 응급실로 실려 갔지. 그런데 진짜 빌런은 그다음부터 시작이야. 응급실 가느라 정신없어서 펜션 슬리퍼를 신고 나오고 아기 방수 기저귀를 못 치웠는데, 사장님이 연락 와서 왜 슬리퍼 가져갔냐며, 미안하다는 사과가 먼저 아니냐고 폭풍 따지기를 시전한 거야.

사람이 자기네가 뿌린 독극물 마시고 실려 갔는데 슬리퍼 안부부터 묻는 기상천외한 대처에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지. 결국 여론의 매서운 뭇매를 맞고 나서야 사장님은 지네랑 뱀 막으려다 무지해서 그랬다며 꼬리를 내리고 사과문을 올렸어. 지금은 숙소 운영도 잠정 중단된 상태래. 진짜 적반하장의 끝판왕을 보여준 사건이 아닐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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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소잃고 외양간 많이 고치네
MI •
참나 독성이 강해 중국도 안 쓴다는 살충제를 이건 살인미수죄 적용해야 할 듯
HU •
죄표 부탁해요~
RE •
제주도니까 중국법으로 처벌해야지
KI •
사과가 먼저지. 치료비와 정신적 피해 보상 청구하는게 맞을듯
RA •
응대가 저게 맞아 ? 설사 뭐 몇십만원짜리 슬리퍼였다고 하더라도, 지금 지들이 뿌린 살충제 때문에 투숙객이 응급실 간 상황이었는데 저기서 지금 슬리퍼를 찾는게 맞는거냐고 ,, 요새 왤케 저런 기본 머리도 안된애들 장사하냐 ㅜ
YU •
싸이매트 농가엣 많이 사용하는 토양살충제입니다
NA •
병원비 업주에게 청구하세요~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아는건가??
RE •
"미안하다고 해야 맞지않나요? 참....ㅠㅠ" 이라는 대목에서 팬션 주인 인성 다드러나네. 당연히 맞지 않지. 전화녹취 보니 팬션 주인이 "걱정 안 하셔도 되요" 라는 말을 연달하 하던데, 뭘 걱정을 안 해? 의사가 하는 말도 아니고 지가 뭔데 걱정 하라 말라인지
AS •
중국에서 판매 금지된 살충제가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사용된다는 사실이 큰일입니다. 인근 수영장에서 공기 중 흡입해서 문제가 발생될 정도의 독성이라면 유통 경로 파악과 판매 금지 조치가 필요합니다. 어떤 살충제인지 공개하고 모두 회수 조치 및 판매, 유통, 사용을 금지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ID •
업주 뇌상태가 정상이 아니다..저런건 다신 영업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
KK •
농약 다 일반인이 구매 가능하다. 일반인이 구매할 수 있으면 안전하냐?
SY •
논란이 불거지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 안미안함
MU •
아기가 아내랑 응급실 가서 치료받은걸 모르는 상황에서 슬리퍼 도난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쓴 글처럼 보여 지지만 근데 투숙객이 아내도 회복중 이라는 말은. 이미 사장이 알고 있었다는건데 그리고 이미 통화로 얘기했으니 오늘 오후에 가보려다 내일 간다고 했을테고 지금 메세지 내용만 보면 저 사장이 사패인건데 아기가 응급실 실려갔는데 슬리퍼 한짝 못찾아서 저런다고? 숙박업소 사장이 본인 업소 실수로 저런일이 일어난지 몰랐다고 하더라도 아이와 아내가 응급실 가서 1박을 취소해야 할만큼 심각한데 저런 행동은 진짜 인성 최악이네
YS •
문제는 응대에서 이미 업무인성 다드러남. 불매하는게
SK •
펜션 사용후 청소는 업주가 해야할일인데 왜 청소을 손님보고 하라는거지? 왜 돈 다 내고 사용하는데 청소까지 하고 나와는데??
NA •
펜션 운영자.. 정말 미숙하네.. 그리해서 벌어먹고 살겠네. 밴댕이 속알딱지만한 그릇.
AI •
다른 피해 막기 위해 숙소 이름 공개!!!!
YJ •
아 거기~~ 망해봐야 정신차리겠지~
P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