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전 매니저가 갑질 폭로하더니 역풍 제대로 맞고 구치소 정모를 가게 생겼더라고.
사건의 전말은 이래. 매니저들이 작년 말에 박나래한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 폭행당했다, 심지어 대리처방까지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엄청난 폭로전을 시작했었거든. 근데 박나래 측도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 않고 공갈미수랑 횡령 혐의로 맞고소를 시전했지.
알고 보니 이 매니저들이 박나래한테 “회사 자금을 남친한테 썼으니, 입 막고 싶으면 2024년 회사 매출의 10%를 떼어달라”고 딜을 넣었던 거래. 심지어 구속된 매니저 A씨는 일하면서 회삿돈 3000만 원까지 야무지게 삥땅 친 혐의도 받고 있어.
결국 꿀벌처럼 돈 빨아먹으려던 매니저 A씨는 공갈미수랑 업무상 횡령 혐의가 인정돼서 구치소행 급행열차를 탔고, 같이 판 짰던 매니저 B씨도 불구속으로 검찰에 넘겨졌대.
여기에 불법 의료 시술 의혹까지 엮여서 한동안 복잡했는데, 일단 협박이랑 돈 빼돌린 빌런들은 인과응보 엔딩을 맞이한 셈이야. 역시 남의 돈 쉽게 먹으려다가는 자기 인생이 로그아웃될 수 있다는 교훈을 주는 사건이지.
처음 폭로 터졌을 때 박나래 욕하는 여론도 꽤 있었는데, 역시 이 바닥은 뚜껑 열어보기 전까지는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해. 중립 기어 안 박고 섣불리 욕했던 사람들은 지금 머쓱타드 제대로 먹었을 듯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