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5억 명에 달하는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드디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어. 최근 본인 SNS에 결혼식 사진을 올리면서 결혼 사실을 당당하게 선언했더라고. 상대는 2022년에 만나서 사랑을 키워온 심리학·법학 전공 인플루언서 테아 부이슨인데, 선남선녀가 따로 없어서 보는 내내 눈이 부실 지경이야.
그런데 이번 결혼 소식과 함께 예전에 작성했던 혼전계약서 내용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아주 흥미진진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어. 계약 조건이 진짜 기상천외한데, 만약 미스터비스트가 한눈을 팔아 바람을 피우면 아내에게 무려 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3억 원을 뱉어내야 한다는 조항이 있대. 월수입만 340억 원에 달하는 전설적인 유튜버라 그런지 위자료 스케일도 아주 어마어마하지.
대신 반전 카드도 존재해. 만약 이혼하게 되더라도 아내는 미스터비스트의 유튜브 채널 수익이나 브랜드 계약 같은 막대한 자산에 대해서는 아무런 권리도 주장하지 못한다는 조건이 걸려 있거든. 유튜브 제국의 왕좌만큼은 절대 침범당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야.
네티즌들은 역시 창조주의 계약서는 클라스가 다르다며 엄청 부러워하는 중이야. 바람 한번 피우면 73억 원이라는 초거대 리스크가 걸려 있으니 강제로 강철 같은 정조를 지켜야만 하는 운명인 셈이지. 그래도 서로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현실적이면서도 확실한 약속 같아 보여서 꽤 합리적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