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업자들의 선 넘는 빌런 짓을 막으려고 경찰이 드디어 칼을 빼 들었어.
요즘 불법 사채업자들이 진짜 상상을 초월하는 짓을 벌이고 있대. 평균 23만 원 빌려주고 하루 이자를 6만 6천 원씩 뜯어갔는데, 이게 연이자로 따지면 무려 1만 500%가 넘는대. 게다가 돈 안 갚으면 성인 사이트에 유포하겠다며 나체 사진이나 동영상을 담보로 요구하는 악질적인 협박까지 일삼았다고 해. 20만 원 빌려주고 30만 원짜리 상품권으로 갚게 하는 꼼수 사기까지 판을 치는 중이야.
이런 악질 범죄가 최근 4년 동안 3배나 넘게 급증했는데, 대포폰이나 SNS를 교묘하게 써서 잡기가 쉽지 않았거든. 특히 피해자 절반 가까이가 30대 이하 청년층이라 문제가 아주 심각했어.
결국 화가 끝까지 난 경찰청이 대대적인 척결 대책을 발표했어. 전국 105개 경찰서에 전담 수사관을 배치하고, 대부업법을 고쳐서 신분을 숨기고 접근하는 ‘위장수사’까지 도입하기로 했대. 영화에서 보던 언더커버 수사가 사채업자 잡는 데 쓰이는 거지.
거기다 불법으로 벌어들인 돈은 재판에 넘기기도 전에 몽땅 몰수해서 영혼까지 탈탈 털어버릴 예정이야. SNS에 신분증을 올리며 협박하는 짓거리도 바로 차단하고 수사 초기부터 신용회복 지원도 빵빵하게 연계해 준대. 사채업자들 이제 발 뻗고 자긴 글렀으니, 혹시 주변에 힘들어하는 사람 있으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당장 신고하라고 알려주자.
